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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 Me/나혼자 웅얼-2008131

분실 헐.... 나 또 지갑 잃어버린건가? ㅡ.ㅡ;;;;; 집에 있을거라 생각하고 집에 전화해서 확인했더니 집에도 없단다... 분명 어제 저녁밥 먹을때까지는 있었는데...ㅡㅜ 대체 어디간겨? 내 지갑!!!! ㅡㅜ 또 카드 분실신고 해야하나? 상품권은 없던가? ㅡㅡa 현금은 얼마나 있었지? ㅡㅡa 아! 전시회 초대권!!!! 난 대체 왜이러는겨? 2008. 9. 17.
COSMOS 이 책을 보긴 봤었다. 중학생때... 하지만... 그저 글읽을줄 알아서 책본다는 식으로... 무작정 읽기만 했던 때였던지라... 이 책에 대한 기억은 거의 없다. 내 기억속엔 그저 별이 어쩌고 우주가 어쩌고 써있던 두껍고 지루했던 책중의 하나였을 뿐이다. 생의 한가운데가 그랬듯이 철학 에세이가 그랬듯이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가 그랬듯이... 그저 내가 읽었다고 말할수 있는 도서목록에 추가가 된 책 중의 한 권 이었을 뿐... 이 책속에 어떤 글귀들이 있었는지... 어떤 느낌이었는지... 내 기억속엔 없다. 감동적으로 봤던 영화 '콘텍트'를 보면서도 '칼 세이건에게 바친다'는 자막에 '코스모스의 칼 세이건? 왜? 거기에 무슨 내용이 있었더라?' 이랬었다. 근데... 어제 [워킹맘]을 보다 한정원이 읊어주는 .. 2008. 9. 11.
라틴아메리카 거장전 초대권! 냐하하하하... 드디어 도착!!!!! 초대권이 무지 두툼하니... 고급스럽다! ^^ 공짜! 공짜! 다녀온 사람들이 좀 실망스런 전시회라고 하던데... 모두들 프리다 칼로 얘기만 하던데... 훔... 난 솔직히 프리다 칼로의 그림은 내 취향이 아닌지라... ㅡ.ㅡ;;; 뭐 어때? 덕수궁에서 좀 노닥노닥하다 오면 되겠네~^^ 추석연휴때 가야지~ 2008. 9. 9.
바보 바 보 . . . 내가 바본가? 내가... 바보일까?... 바보가 아니면서 바보처럼 살면 그게 정말 제대로 바보인가? ㅡㅡa 바보 '밥+보'에서 'ㅂ'이 탈락된 형태다. '보'는 울보, 겁보, 느림보와 같이 체언이나 어간의 끝에 붙어 사람을 나타내는 말이다. 따라서 바보란 말의 원래 의미는 밥만 먹고 하릴없이 노는 사람을 가리키며 그런 사람을 경멸하며 현재와 같이 어리석은 사람이나 멍청이를 가리키게 되었다. 같은 이치로 '밥통'이라는 속된 표현을 쓰기도 한다. [명사] 1 지능이 부족하여 정상적으로 판단하지 못하는 사람. ≒주우(朱愚). 그는 열 살이 넘어도 말 한마디 똑똑히 못하는 바보였다. 삼촌은 가족을 알아보지도 못하고 히죽히죽 웃어 대는 바보가 되어 돌아왔다. 아이가 세 살 때 지독한 열병을 앓고.. 2008. 9. 8.
미열(微熱) 계속 몸이 안 좋은듯 했는데 어제부터 미열과 두통을 동반한 몸살기운... 속도 메슥거리고... 좋지않아 좋지않아... 눈을 뜨고있는 자체가 두통이랄까? 귀도 멍멍 머리도 띵 누워서도 빙글빙글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쩝... 남들더러는 "건강이 최고야 밥 챙겨먹어~ 쉬면서 일해~ 병원가봐~"이러면서 내 몸은 '이 정도쯤~'하면서 매우 혹사 시키는... 난... 내 건강을 지나치게 과신하는 경향이 있다. 바 . 보 . 2008. 9. 6.
공유 (共有) 우리... 언제부턴가 같은 걱정을 하는구나...^^ 나만 답답해하고 잠 못자고 그러는게 아니구나... 나도 청도가서 돌아가는거 보면서... 스케줄 나오는거 보면서 잠을 못잤는데... 너도 눈물이 핑~돌더란 얘기를 들으니... 참... 뭐랄까... 나름 안도가 되었달까? ^^ 이렇게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잘 되겠지... 이렇게 열심히들 하는데 잘 되겠지... 그런 생각이 들었어... 잘 되겠지... 2008.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