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모자라면 짬짬히 자고... 자~알 살어~ ^^;;;;;
생각해보면 날 가장 괴롭히는 사람은 타인이 아닌 바로 '나'자신일 때가 더 많다네...
스스로를 좀 풀어줘도 좋을텐데...
1. 형벌은 치르는 동안은 고통이지만 치르고나면 홀가분해진다. 날아갈듯이~ ^^;;;;;;;;;;
(지갑이 너무 홀가분해져서 날아가려나???)
2. 내가 한 일이 내 맘에는 안들어도 다른사람이 볼땐 완벽한 것일때가 종종있다
그럼 그건 내 맘엔 안들지만 일단~은~ 그만 쫑내는게 상책이다!
-> 때때로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척 하며 내가 좀 편해질 필요도 있다
3. 내가 같은 하늘아래 숨쉬는게 짜증인 존재가 있듯이...
다른 어떤이에게 내가 그런 존재일수도 있다...
내가 '다른 어떤이'에게 그런 존재인걸 그 '다른 어떤이'에게 화낼수 없듯이...
사람은 기냥 이렇게 저렇게 더불어 사는법이라우...
4. 누구에게나 착한 사람일 필요없다. 내 맘속의 중요한 사람들에게만 착해도 충분하다.
또한... 내가 누구에게나(?) 신경을 쓸 필요는 없다
좋은 사람들에게도 일일이 다 신경을 못 쓰고 까먹구 살지 않남?
개인의 일에 신경쓰는것만으로도 너무나 벅차다
고로... 상대방이 버벅거린다고 거기에 같이 말려서 함께 비빔밥이 되는건 되도록 피하고 본다
왜? 난 맨밥이고 싶은데 왜 자꾸 정신없게 헬렐레 호박넣고 콩나물 넣고 정신없이 비벼지는 비빕밤속에 들어가냔 말이쥐...
난 고고하게 밥그릇에서 다른 반찬들이랑 함께..........
스읍........ 아... 밥 생각나네~ ^^;;;;;;;;;;;;;;
저녁밥을 먹기는 했냐?
내가 얼마전에 라디오엔서 명언(?)을 들었다
"내 마음은 다가오면 저절로 열리는 자동문이 아닙니다"
저거 듣고 명언이라구 감동하는데 누구는 그러더군...
난 '커피!'하면 주루룩 커피가 나오는 자판기가 아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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