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간다...
걸어간다...
걷고 걷고 또 걷고...
걸어간다...
쉼없이...
지칠만도 한데...
쓰러질만도 한데...
걸어간다...
걷고 걷고 또 걷고...
걸어간다...
쉼없이...
지칠만도 한데...
쓰러질만도 한데...
삶은...
쉬고싶을때 쉴수없고
쓰러지고 싶을대 쓰러질수 없고
아플때 맘껏 아플수 있도록 넉넉하게 배려해주지 않아...
그럴때일수록 더 나를 가만두질 않더라...
어쩌면 그런 배려가 없어서
정신없이 잊고 지내고...
생각보다 쉽게 넘어가기도 하고... 그러는지도 모르지...
다행일까?
불행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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