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겁함의 끝을 확인하는건 참 서글픈 일이다.
참....
참 서글퍼지는 일이다.
내 핑계를 대는거?
그래...
상황이 급했으니 그럴 수 있다 치자.
그럼 적어도 아까 전화했을때 나한테 이러이러한 상황이어서 그런 말을 하게되었다는 얘기 정도는 해줬어야지...
왜 그 말을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서 내가 듣게 만들어?
그 3자가 나를 모르니?
어떻게 그 3자가 더 나를 배려하게 만드니?
참...
기막혀서...
어이가 없어서...
겪을수록 치떨리게 하지 말지 그러셨어요...
왜 이렇게 실망시켜요...
왜 이렇게 기운빠지게 만들어요...
왜 이런 상황을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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