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에서 변치않는 미모의 화신(^^)으로 나왔던 이 배우!
완전 청순가련(^^)형의 꽃청년으로 나왔었다.
난 원래 코끝, 턱끝에 쪽난 얼굴 안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이 배우는 너무 예뻐 보였달까~^^
초상화 그릴때의 그 어리바리하고 착한 눈빛이 참 예뻤다고나 할까~^^
김양은 소설 읽으면서 상상했던 딱 그런 이미지라고 극찬을 하더라만
원작소설을 보지 못하고 영화만 본 나는...
영화속에서 나오는 행실(^^)로 봐서는 좀 옴프파탈 같고 뭔가 더 악마적 매력이 있어야 할것 같은데
이렇게 끝까지 계속 청순하고 착한 인상만 있어도 되는걸까???하는 의구심이 좀 들었었다.
이 정도면 타락한 인간의 냄새가 쫌 나야하는데 어찌 저렇게 주구장창 순박해보일까? 하는...
하긴... 그렇게 쾌락에 빠져 지내놓고도 여전히 순박한 얼굴에 맑은 눈을 하고 있다는게 좀 섬짓할수도 있었겠지만...
어쨌거나 영화속 이 배우는 참 뽀얗다 못해 창백하고 청순하게 예쁘더라는건 사실!!! ^^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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