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도 좋았지만
영화속의 헌책방...
내겐 헌책방이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학창시절에 드나들던 헌책방의 기억이 났다.
책방에서 남의 이름, 남의 흔적이 있는 책을 사보던 기억...
주로 참고서와 사전들을 사곤했던...
낡은 책 냄새
필요한 참고서중 가장 깨끗한 책을 골라 사왔던 기억
그 책을 쓰던 낯선 누군가가 해놓았던 일상적인 낙서들
...
난 이런 잔잔무비가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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