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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웅얼웅얼-Q

by q8393 2010.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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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o / Bö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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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5020 / 3713 / 24








 

















 








 








 








 








 

진짜 일까?

내일 학교가는데 --; 낮기온이 -13도라고 나오니..  뭘입고 가야할지 감이 안잡힌다.
공부하러 가는데, 겹겹이 꺼입고 가는것도 불편하거니와....
긴패딩코트가 입지만.. 화장실이라도 가려면 불편해서... ㅜ.ㅜ
그리고 이것도 어제 나가보니, 너무 추워서 그런지.. 웬만한 추위는 다 막아주던 코트건만
소용이 없던데...
아무튼 불을 아무리 때도 내 방이 이렇게 춥고, 창문도 잘안닫히는걸 보면..(왜 항상 날씨가 이러면 창이 잘안닫칠까--a 고장낼까봐 더 무리해서 닫지도 못하겠고.. 그냥 잘닫힌것이기를 빌고만 있는데)
지금도 추운게 맞는것 같기는 한데...
으~  물건 바꿀것도 있는데 .. 거참... 내일이 마지막 바꿀 수 있는 날이라, 꼭 가야되는데...

미리 바지를 안사놓은게 크게 후회가..!!!
오늘부터 많은 옷 상점들이 할인에 들어가는듯 한데. 골덴바지가 9유로라고 하길래..
잘됐다 생각을 하고 있던 참인데.. 물론 이 고르는것의 귀찮음때문에... 
날씨만 좋다면, 또 안살 가능성이 많지만 ㅡ.ㅡ
날씨가 추우니.. 안사놓은것이 후회가 되면서.. 동시에 할일도 많고, 이 추운데 사러가러 가야하나... 
그 생각을 하니 또한... ㅜ.ㅡ
아.. 살이 원수다.. ㅜ.ㅜ

정말이지.. !! 살안찌는게 여러 모로 절약인듯! (물론 뭐 따지고 보자면 빠지지않는것도 절약일지 모르지만-.-)
돈도,시간도,이런데 머리 안써도 되는것도, ~~!
아 부식비용!! 그렇지...  부식비용부분에서는 살이 찌는쪽에서 한점 더 먹고 들어가는듯 하네...

근데 내가 그래서 올겨울은 초콜렛같은거 잘안먹는데.. ㅜ.ㅜ
내 처지를 알았는지, 올해는 알아서 이런 선물도 별로 안들어왔다..
흠..  그렇다고 찐게 다시 빠지는것은 아닌가??!! 아니면 문제는 초콜렛이 아니였을까나??!!
웬지 억울한 생각이..~~!!
들어올때는 마음대로 들어오고, 나갈때는 안나가려고 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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