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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 Me/나혼자 웅얼-2010

crescendo

by soulfree 2010. 6. 9.

점점 더...

안그런척 할수록
나아졌다고 스스로 생각할수록
심리적 상태와 내 의지와의 괴리감이 점점 더 커진달까...

나 요새 괜찮지않아
이상하다니까
평소의 내 생활이 내 심리상태가 아니라구.

잠만 자지
다 귀찮지
식욕도 저조하지
어느정도 감정기복도 있어야하는데
그냥 쭉~~~~~~~~~저조해.
정말 우물 밑바닥에 납작 엎드려서 모든것과 단절하고싶어하는걸까?

얘기하다보면 좀 풀리기도 하고 그래야맞는건데
어째 점점더 수렁으로 들어간 기분이네? ㅡ.ㅡ;;;;
훔....
난감해 난감해...



어라?
그러고보니 6월이었구나!!! @.@
어쩐지어쩐지...
이상하다 했어.
또 나도 모르게 6월병을 앓고 있었던건가???
헐...
정말 무서운 무의식의 슬럼프로군...

오양.
올해엔 너의 연미사에 참석해볼까?
어느새 15주기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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