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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cook

남편들은 뭐하는지?

by q8393 2010. 9. 2.
82에 올라오는 그 많은 시집관련이니 등의 아줌마들의 불만을 읽을때면
드는 큰 생각중 하나는...
남편들은 뭐할까?

그 시집, 바로 남편네 가족들 아닌가?
근데 왜 그 부인들만 동동거리고 있어야하는지...
시어머니가 어쨌고, 시아버지가 어쨌고,
동서가 어쨌고, 시누가 어쨌고, ...

그 남편들은 뭐하는지 난 그게 궁금하다......

역시나 그 문제 많은 올케며, 며느리며 또한...
그 남편들은 뭐하나...?

그 문제 많은 올케, 며느리...  그들의 남편은 그래도 좋다고 같이 사는거 아닌가?

근데, 그 많은 일들을 남편하고 풀려고 하는 흔적들은 참으로 적게 보이고...
자기 아들, 오빠, 남동생에게 말하는것도 참 적게 보이고...



82글들을 보고 있으면...
그 남편들은 다 장님에, 귀머거리, 벙어리인것 같은 느낌...
존재감 자체가 안느껴지는.
그냥 남편들은 없고, 그 부인들만 존재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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