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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유쾌하게 볼 수 있는 뚱뚱한 소녀의 재기발랄 성공기 인줄 알았는데
영화 내용은 링컨 혹은 마틴루터 킹 목사의 추종자가 만들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
춤으로 시작해서 외모지상주의, 인종 차별 도 꼬집고 나서는 이야기.
노래가 다 좋다.
but... 드림걸스 때도 그랬는데 이 영화도 처음부터 끝까지 노래가 나오다보니.... 중반 이후로는 슬슬 힘들어지면서~ 나중엔 정신없어 보이기도... ㅡ.ㅡ
시종일관 신나는 노래가 나오니까... 영화보면서 좀 지친다~^^
주제는 명확한데 줄거리의 디테일 부분은 굉장히 헐겁다.
뮤지컬 영화라 그런걸까? ㅡㅡa
너무 전형적인 캐릭터들이다보니... 그냥 음악 신나고 계속....
너무 전형적인 캐릭터들의 충돌 자체가 갈등이 되고 스토리가 되는데... 뭔가 좀 부족...
근데...근데...
윌버와 에드나의 듀엣곡이 뭉클~했다.
영화속 그 둘이 참 부러웠다.
저렇게 서로를 믿고... 서로에게 얘기해줄 상대를 만나서... 그렇게 살았다는게... 그렇게 살아갈거라는게 참 부러웠다.
영화속이지만 그렇게 살아온 그들이 부르는 듀엣곡이 참... 아름다웠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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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보다 코니가 훨씬 돋보였었다는 사실~~^^
코니 콜린스의 역을 한 제임스 마스던이 아주아주 매력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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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링크의 역을 했던 잭 엘프로를 보고 그리스에서의 존 트라볼타를 떠올리던데...
난 라밤바 의 히로인이었던 루 다이아몬드 필립스가 연상되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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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퀸 라티파는 압도적인 부분이 있는데 이 영화에서는 뭔가 많이 유해진듯한 느낌이랄까?
전에는 화면에 그녀가 등장하며 노랠하면 그녀 혼자만 압도적으로 보였었는데 여기서는 주변 배우들과 참 잘 어우러진 느낌이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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