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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ど) Empathy

AB-A-B-O

by soulfree 2005.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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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쯤... 혈액형이 무슨 용한 점괘라도 되는듯
혈액형별 성격,성향,취향 뭐 이런게 봇물 터지듯 나왔었을때
쫌... 기분 상했었다...
왜냐?
진짜 기분나쁘게... 그 혈액형별 특징이 대략 나랑 맞는것 같았거덩...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또 달라질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런 피의 특성들이 어떤 집단적인 특징과 개성을 부여해준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기분나쁘기도 하고... 그랬었던것 같아...
시사프로그램에서 실험(?)한 결과에도 정말 혈액형별로 어떤 행동특성들이 있더라~
이렇게 나오니까 '난 아냐!'하면서 발뺌하기도 더 머쓱해지기도 하고...

훔...
어쨌거나...
저거보고 디게 웃었었다~^^

울오빠는 AB
내 동생은 B
나는 A

어릴적에 내가 왜그렇게 당하는(?) 캐릭터였나 했더니... 저런거였어... ㅡ..ㅡ;;;;;

게다가...
엄마는 AB
아빠는 B

결국 나으 섬세함(?)이 상처받고 있는데(?) 관심기울여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던게야~ ㅡㅜ
그래서 나름대로 열심히(???) 처세술을 터득해서 살아남았던(?)게지... 크크크크...
그래서...
오늘날 아무도 나를 A형으로 보지않는 이상하고 뻔뻔한 A형이 됐잖아~ ㅡ..ㅡ

아니야?
아님말고~ ( ;¬_¬)

야라야라~~~ ((┏(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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