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장동건 별로다.
김하늘은 신인시절부터 좋아했던 배우.
김하늘을 좋아하는 마음보다 장동건이 별로인 마음이 더 커서 안 봤던 드라마다.
심야의 케이블 재방송 덕분에
지난주에서야 뒤늦게 신사의 품격 몇편을 보기 시작했고
오늘은 닥터진과 채널을 왔다갔다하며 본방을 봤다.
"내 나이 마흔 하나예요" 라며 시작된 도진의 대사가
내 나이를 상기시켰고
그 마흔 하나의 이야기가 희수를 놓쳐야 하는 사람이라는 부분만 빼고는
정확하게 내 마음에 와서 꽂혔다.
마흔 하나에 신사가 되지 못하고 시시한 어른이 되었다는 독백들이
여전히 싱글인
나와 내친구들의 수다와 오버랩이 되었다
김하늘은 신인시절부터 좋아했던 배우.
김하늘을 좋아하는 마음보다 장동건이 별로인 마음이 더 커서 안 봤던 드라마다.
심야의 케이블 재방송 덕분에
지난주에서야 뒤늦게 신사의 품격 몇편을 보기 시작했고
오늘은 닥터진과 채널을 왔다갔다하며 본방을 봤다.
"내 나이 마흔 하나예요" 라며 시작된 도진의 대사가
내 나이를 상기시켰고
그 마흔 하나의 이야기가 희수를 놓쳐야 하는 사람이라는 부분만 빼고는
정확하게 내 마음에 와서 꽂혔다.
마흔 하나에 신사가 되지 못하고 시시한 어른이 되었다는 독백들이
여전히 싱글인
나와 내친구들의 수다와 오버랩이 되었다
'TV보고 웅얼웅얼' 카테고리의 다른 글
CF> 옵티머스G - 새로운 나를 만나다 편 (0) | 2012.10.04 |
---|---|
[아이두 아이두] 드라마니까 (0) | 2012.06.29 |
CF> 오뚜기 기스면 프리런칭 (1) | 2011.12.14 |
유희열의 스케치북 - 나의 하늘 (0) | 2011.08.27 |
[놀러와] 월요예술무대! 나름 드림팀! ^^ (0) | 2011.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