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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웅얼웅얼-Q

다시 한번... 공

by q8393 2012. 8. 21.

그래도 좀 좋게 써줬는데... 바로 이런글이 나오네 --

그나저나 연일 이렇게 화자가 된다니....

참 이 사람도 대단한 사람이다...

연예인도 아니고, 아니 거의 연예인이나 다름 없는듯...

아무튼 강한 사람이다, 라는 나의 판단 하나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네.

그리고 나도 이껀에 대해 한마디만 하자면... 트윗에 올렸었다는 글 보고..

'동지' 이런 표현은 좀 안썼으면 싶다.


공지영은 소설가보다는, 바로 르포작가...이런게 더 어울리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이렇게 문제가 되는군.

이사람의 재주라면...드라마 작가식의 얇은 글빨로

사회의 이런저런 문제를 대중에게 감정적으로 호소하여 크게 대중화시키는것인데...

그러니 바로 적합하지 않냔 말이지...

그럼 차라리 문학작품으로서의 작품성 시비도 덜 탈 것이고...

여러모로 본인에게 좋을것 같은데....

아니 이건 르포작가의 역활이랄 수도 없나? 여하튼... 이 비스름한 무엇... 을 직업으로 했으면 더 잘맞지 않았을까 싶으네.

뭐 권위가 덜살으려나?  보아하니 순수문학을 하는 문인으로서의 자부심은 또 있는것 같던데...

남의 문학성 언급하는거 보면.... (솔직히 웃긴다-_-)


아무튼 82에 댓글들 읽다보니 ... 어느순간부터는 아예 웃음이 난다.

돌아가는 꼴이 어이가 없어서 _-_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337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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