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는 다르다...
이번 아동성폭행 사건...
나도 이런사건에서 여자한테 책임 돌리는거 반대하는 편이지만..
무조건 여자-반대 이건 아니고..
정황상, 그 엄마도 좀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웬일... 82에는 앞도적으로 엄마편을 드네 ㅡ.ㅡ;
역시 엄마들이 많으니, 보는 시각도 다른걸까?
심지어는 다른 사건으로 신문에 난적이 있는 어떤 엄마까지 글을 올렸던데...
글쎄.. 읽다보니(그러니까 다른글들얘기) 뭐 이해가 가는면도 있긴 한데...
무조건 엄마니, 잠잘때까지도 애돌봐야한다 이건 아니라고 보는데...
하지만 이번 사건에서 엄마가 아닌, 아빠가 그위치였더라도..
비난을 면키는 힘들었으리라고 본다..
물론 강도가 약하긴 했겠지만...
아무래도 남자들이 밤에 게임하러 피씨방 가는것이,
'가정주부가 새벽에 피씨방가다' 보다는 좀더 너그럽게 보아지는게 현실이니....
사실 너그럽게 볼일은 아닌데, 워낙 남자들에게는 좀더 흔한일이다보니 그런것이지..사실...
그리고 보아하니... 이를테면 '어려운 환경'에서 사는 '진짜 서민'들이던데...
참... 결국 사실 또 보면.. 이런사건이 주로 발생하는건 또 항상 그런쪽이고...
그런 엄마든 아빠든 새벽에 피씨방에 게임하러 가는 환경도 사실 그런 환경에서 발생하는것이고...
또 그 범죄자 또한 비슷한 환경의 소유자이고...
이것이 다 참... 사회학적으로....
어찌해야할지....
아무튼... 세상 참... 큰일..
그리고 이기회에 금주법이나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을 나는 슬며시 -_-;
'나혼자 웅얼웅얼-Q' 카테고리의 다른 글
...... (0) | 2012.09.05 |
---|---|
강제된 스마트폰 (0) | 2012.09.04 |
특허법, 저작권제 (0) | 2012.08.31 |
대학의 본질 (0) | 2012.08.24 |
고 장준하 장남의 발언 관련... (0) | 2012.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