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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웅얼웅얼-Q

흠..

by q8393 2012. 11. 27.

괜히 뭔가 쓰고 싶은데, 쓸말도 없고 그렇다....

꼭 그래서 정작 쓸려던 얘기들은 안쓰게 되고...

그냥 괜히 쓸데없는 얘기들만...


1. 내 이상한 이.... (그말많던-.-이치료를 했는데, 예전에 다른 이유로 치료했을때도 그러더니만, 이번에도 통증이 안사라져서.. 의사가 고민스러워함 ㅜ.ㅜ 나도 ㅜ.ㅜ 내이가 이상한걸까??)

치료한 당일 이 자체에 통증이 좀 있다가... (정상) 다음날 사라진듯했는데.. 밤에 책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이 안에서, 불꽃이 튀는듯 뭔가 틱 하는 소리를 냄 ㅡ.ㅡ 이게 뭐지?? 

그러면서 몰려오는 통증... 마치 느낌상으로는, 염증이 위에서 아래로 낙하한 느낌이였달까??

깜짝놀라서.. 혹시 크라운씌워놓은게 빠진건가? 해서 만져보니 그건 아닌것 같은데....

근데 그러더니, 원래 문제였던 이뿌리쪽은 통증이 갑자기 90% 사라지길래...  좋아했는데...

차츰 시간이 지나니, 이뿌리까지.. 통증이 다 몰려오고... 치료전보다도 더 한 통증이 ㅜ.ㅡ 그렇게 며칠을 보냄...

의사한테 전화를 할까 말까... 하다 그냥 있었는데...  일단 며칠둬보자 싶어서... 그러더니, 일요일부터 갑자기.. 통증이 급격히 줄어듬...

도대체 이게 뭘까?? 뭔가 조금씩 통증이 사라지는게 아니라, 이렇게 확 확 뭔가 변하니... 이건 원 통증이 줄어도, 안심이 되지가 않고...

다시 또 올까봐...  아... 내일쯤 의사가 전화를 하기로 했는데... 전화오면 이 황당하고 약간 복잡했던 과정을 다얘기해야할지

말아야할지 모르겠다.. 그나저나 내일 학교갈일이 있는데...  전화를 받을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  핸드폰번호는 안적어놨더랬는데...

잘켜놓는 일이 없어서 --;


2. 내 무릎... 여름에 약먹고, 물리치료하고 (근데 물리치료를 좀 건성해줬다는 느낌이 ㅜ.ㅡ) 완전히 나았던건 아니긴 해도...

그냥저냥 괜찮았는데.. 내가 그후로 집에서 연습을 잘안한탓일까-_-;;;;;

조금씩 아픈게 안사라지더니.. 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가-_-? 다시 통증이 좀 심해진 느낌....

생각같아서는 약만 사서 다시 먹고 싶은데......

이런저런것들을 만약에 대비해서 다 모아놔야하기에....  병원을 가던지, 아님 말고 견디던지... 해야할듯.


3. 바깥바람만 잠깐 쐬고 와도 목이 아프다.... 감기기운이 왔다갔다.. 한달은 이러는것 같네.

중간에 목뿐이 아니라 약간 감기에 좀 걸렸던것도 같지만... 지금은 응급조치하면 그냥그냥 넘어가는데..

그러고 이틀을 못넘기고 다시 오고... 하다보니 온갖 감기관련 보조약들이 아예 다나와있고...


4. 그외에도 신경성인지 종종 배탈도 나고 해서... 그런데 먹는 약까지 해서...

그외에도 이런저런 약들 안그래도 정신없는 방에... 다나와있으니...  언제나 다 넣어둘 수가 있을까....


5. 잠안오는 문제로 늘 고민이였는데....잘때 먹는 신경을 편하게 해준다는 풀들로 만든 보조제같은것도

1개씩 먹으라는걸, 2개씩 먹기도 하고 --   그래도 이게 효과가 강한게 아니라 그런지, 잠 안오면 꼼짝없이 소용이 없어 늘 괴로웠는데... 

82에서 우연히 라벤다오일 얘기를 듣고, 구입했더랬다.

그리고 창문도 그 뭐라고 하나 생각이 안나지만, 아래로 쭉~ 내리는걸 파란 짙은색으로 사서 걸고,

열지 않는 다른쪽 창에는 크리스마스선물용-.-짙은 색 포장지를 사서 이미 쳐놓은 보자기위로--; 또 붙여놓고...

이런저런 궁여지책들로 좀더 확실히 햇볕을 차단하고... (결국 햇볕을너무 안쐬 또 문제가 생길듯 --;)

했더니... 그래도 불면문제가 약간 나아진것도 같다.


아무튼 그외 나를 기다리는, 나를 두렵게 하는 이런 저런 문제들....;;;;

정말이지... 힘든 이 계절...;;;


헐.. 뭐 쓰고보니 다 이런얘기들이냐... 의도치않았던 ... ;;

요즘 공부, 비자관련문제들외에 그러니까 나에게 두번째로 비중을 차지하는 문제들이라 그런듯 ㅡㅡ;


산뜻하게 사진이라도 한장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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