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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웅얼웅얼-Q

니들의 수준

by q8393 2012. 12. 20.

미쳤다.

이성을 잃은 광기.

이것이 인간이다.

난 그들에게 희망을 보지 않는다.


노친네들 살만큼 살았다라니...

내가 어른, 노인공경 이런것하고 무관하게 사는 사람이건만,

이건 인간이기를 포기한 자들이 하는 소리다.

당신들을 키워준 사람들이 그 노인들이라는걸 알았으면 한다.

그래, 그 독재치하에서 당신들을 이만큼 키웠단 말이다.

그래, 당신들은 이만큼 좋은 세상을 살면서도, 애하나만 낳아도 온 세상이 무너진듯 힘들다고 난리난리 치고,

친정부모니 시부모를 찾기 바쁘고, 명품백이니 그런거는 하나쯤 있어줘야되고,

몇백만원씩 하는 아이폰은 새로 나올때마다 바꿀 생각을 하면서,

그 고가의 유모차에, 장난감에 사줄 생각은 하면서,

노스페이스인지 뭔지는 애들 교복이 되게 입히면서

채소값 비싸다, 물값, 전기값은 오른다고 걱정하는 소리는 나오나 보구나.

그래서 니들 그렇게 키워놓느라 미쳐 대비해놓지 못한 노후가 니들에게 저당잡히는구나.

이걸 도대체 어찌 이해해야할까??

니 부모들은 니들이 가진 그 아무것도 누리지 못하는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니들을 그딴소리 하라고 이만큼 키웠단다.

그래서 그 노인들은 아마도 그 시절을 힘들게 기억하지 않나보다.


이런글에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동참을 한다니 어이가 없다.

이성은 마비되었고, 광기만 남았으니,

그것은 인간이길 포기한것이지.

니들이 그렇게 옥이야금이야 키우는 자식들에게 고대로 당할날이 오리란 생각은 못하겠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446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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