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혼자 웅얼웅얼-Q

작년 이맘때...

by q8393 2013. 2. 4.

어제 오랫만에 여기 동물원역 근처라는곳에 KFC에 갔었더랬다.

그 KFC가 있는 건물.. 거기 가게들이 있는데, 비누가 다떨어져서, 그걸 사러

잠깐 들어가는데... 막걸으니... 서점이 보이고...  작년 이맘때 생각이 났다.

그때 뉘른베르크로 시장주머니 보낸다고 ㅎㅎ ㅡ.ㅡ

그만 날짜가 늦어서는 우체국을 찾아 온통 베를린을 헤매다녔던 날...

그때 거기도 갔었더랬다. 우체국 홈페이지에 거기도 업무를 한다고 나와있길래...

(하는건 맞는데, 접수만 하고 보내는건 다음날이라고해서 ㅜ.ㅜ 다른데로 또 갔었던..)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페북에 접속하니,

대문화면에 '국제장난감 박람회'라고 페북 플레이모빌 사이트에서 사진들이 올라와있다.

앙앙앙...

언니 생각이 났다 이거지. ㅜ.ㅡ


12월에 접어들 무렵이였던가...? 동네 슈퍼 전단지에, '이주의 상품~' 쯤 되는데

성탄선물을 겨냥한듯한 그..유니콩(이름이 생각이;;;) 완구가 바로 올라왔었더랬다.

그... 내가 보냈던거랑 똑같은... 흐흐...  그거 보니 또 생각이 났었더랬는데....


세월 참 잘도 간다~~~


지금 작년에 썼던글을 찾아보니, - 그 길게도 주저리주저리 쓴걸--; 대충 읽으며 짐작해본바  -

그 소포 보냈던날이 바로 2월 1일쯤 됐던것 같다... 어제 2월 2일

그러니 딱 거의 1년 되는 시점에 거기를 갔던것 같네...




 ㅎㅎ 이번에 플모에서 요정시리즈같은걸 많이 출시했는데...  이거 보니 다른 제품이긴 하지만 유니콩 생각이 또 난다.. ㅎㅎ




'나혼자 웅얼웅얼-Q'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흠...  (0) 2013.02.19
앙~~  (0) 2013.02.05
복지, 유럽의 복지?  (1) 2013.02.04
버스라....  (0) 2013.02.02
나도 보고 싶구나...  (0) 201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