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살만해지니, 날이라는 날은 다 이름을 붙여서 돈쓰느라 바쁘다.
도대체 어쩌다가 어린이날이니, 어버이날은 이렇게 거대해진건가?
근데 웃기는건... 정작 그 결과 젊은사람들은(20대이상) 하나같이
어버이날 싫다, 공휴일 반대한다는 소리가 쏟아져나온다는 거다.
아니 이거 뭔가 아이러니 아닌가??
그냥 차라리 예전처럼 카네이션 한송이였던 시절에는 적어도 그런말은 없었는데?
다똑같다. 원한다는 부모들이나, 이정도는 해야하는거 아닌가 하는 자식들이나.
그렇게 날이라는 날은 다 챙겨가면서 돈이 없다고 하는것도 웃기고.
그렇게 살면 당연히 어찌 돈이 모이나-_-
노후 잘 준비해둔 어른들이 돈이 많아서 다그리했나? 잘 살펴보길 바란다....
이런식으로 나가다가는 언젠가는 폭팔을 하고 만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555412
도대체 자기애한테 이렇게 바라는 엄마. 자식이 이렇게 해줬는데도 만족이 안된다고 불평을
하는게 말이 되나. 자기가 몸상태가 요즘 안좋고 그래서 기분이 그런거야, 본인문제이지. 그걸 자식한테 다돌리면 어쩌나 참...
이아이들이 이런 엄마밑에서 크면 결국 나이들어 그 엄마 싫어하게 된다. 피곤하게 하니... 애도 아니고 참나..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556137&page=2&searchType=&search1=&keys=*
안그래도 읽으면서 딱. 이런 엄마가 나이들고 자식들 크면, 자식들한테 크게 바래서
자식들이 피곤해 하겠구나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댓글에 자식들 결혼하면 더 하겠다고.;
정말 부모가 애같다더니.. 다른 부모들은 자식이 뭐라도 해주는거에 감동을 한다는데,
이사람은 이렇게 만족을 못하니. 어떤 댓글말대로 그렇게 평소에 좋은 부모라도,
이렇게 일껏 맘써서 해줘도, 만족못하고 하면.... 참 피곤해진다.... -_-;
그러니 부모 싫다는 자식들이 나오고, 결국 사이만 더 나빠지는게지.
아니 도대체 누가 좋아서 낳아놓고서는, 이렇게 감사를 표시하라고 강요인지.
여기도 어머니날이니, 아버지날이니 있지만, 이렇게 낳아주시고 길러주신거에 감사를 해라.
는 아니다. 효도를 강요하고, 사랑을 강요하고.
지금 자식이라면 온통 다해주는 부모들도 이상하고. (이렇게 키운 부모들, 결국 그 자식들이 요즘 점점 학교가면 힘들게한다고들 말 안나오나)
부모니, 이렇게 저렇게 효도해야한다는 것도 이상하고.
그냥 좀 자연스럽게 살면 안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