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타령

나참...

진작부터 이런식으로 까대는걸 몰랐던건 아니지만...

옷갖고 또 난리네... 정말 수준하고는 --

잘입으면 잘입는다, 명품입는다고 난리...

못입으면 못입는다, 촌스럽다고 난리... 웃기도 않네.

북한식으로 입는다고 뭐라는건 또 뭔가?

그거 수수하다는거 아닌가?

화려했으면 화려했다고 난리일테면서...

암튼 옷갖고 트집잡는 사람들, 제대로 정치를 볼줄 아는 사람 아무도 없다고 장담한다.

암튼 밥먹도 할일이 없으니..

사람들이 왜 그리 쿨하지를 못한가??

그냥 싹.... 정치활동 만 갖고 보는거 좀 못하나?

당선전에는 그 아버지를 붙잡고 늘어지고..

그다음에는 또 이런건가...

도대체 예전에 다노무현 탓이다, 랑 뭐가 다른가???

다 이명박 탓, 이젠 다 박근혜 탓.

뭘해도 다 밉상.

생각해보면 김대중때까지만 해도, 다 김대중탓. 이런건 없었으니,

결국 다 보고 배웠군? 다노무현탓. 하는 사람들에게.

참 노인들 욕하지만, 내가 볼때는 다똑같네..

나이들면 지금 욕하는 그 노인들보다 하나도 나아질것같이 안보이는데??

여하튼 댓글에 거래처 사람이라는 사람이 명품 아니고 의상실에서 자체제작옷이라고 했으니,

명품 타령은 적어도 못하겠군...

암튼 정말 돈없어서 싸구려 시장옷만 사입는 사람들도 아니고,

자기들은 신나게 비싼옷 잘사입는 사람들이 이러니 더 웃긴다니까 -_-

그리고 옷입는걸 혼자 결정하나??

당근 그런쪽 담당과가 있을테고, 거기서 왠만큼 다 결정이 나올텐데...

그정도는 뻔히 짐작할텐데, 이런걸 갖고 물고 늘어지니, 참 유치하기 짝이없네.

그럼 전에 노무현쌍커풀 수술했던거는?

만약 박근혜가 어디 했으면, 외모 신경쓴다고 얼마나 또 난리를 쳤을까..

도대체가 이게 제대로 된 국민들인가??

하유..  암튼 아줌마들이라 유독 이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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