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지인이 관련이 되있어서 새천년인지 새나라인지 뭔지 민주당 모후보의 페북에 우연히 들어가보게 됐는데, 가자마자 눈에 띄는것이 ' 박정희 컨벤션센터 건립 추진' 막장이군.
진짜 ".대구가 변해서가 아니라 야권 후보가 정의를 버리고 대구인들의 비위를 맞춰서 얻는" 이 맞는 말이지. 애초에 별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참 그래도 명색이 야권을 대표하는 양대정당의 하나라는데서 이런 구호가 버젓이 나온다니 참 한심하기 짝이 없다.
진짜 이것이 유머가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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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컨벤션센터 건설?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다시 불붙은 '박정희 기념관' 건립 논란…뒤바뀐 여야?
[앵커]
대구시장 선거를 앞두고 여야 후보 사이에 박정희기념관 건립 문제를 둘러싼 논쟁이 재현됐습니다.
참여정부 시절 당시 행정안전부가 국고보조금을 회수하면서 한차례 갈등을 빚었었는데요.
이번엔 여야가 바뀐 모습입니다.
이경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구시장에 출사표를 낸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공약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딴 컨벤션 센터 건립을 내세웠습니다.
야권 후보의 파격 공약에 논란이 일자 김 후보는 "동서 화합,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회의원 낙선 2년 만에 다시 대구에서 도전에 나서면서 보수층을 끌어안고자 선택한 카드입니다.
<김부겸 /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예비후보> "박정희 컨벤션센터를 갖는 지역민들의 자부심을 가슴속에 묻어두지 않고
역사에서 현장으로 꺼내겠다는 것입니다. 그분의 공에 대해서는 칭찬하고 감사하고 그분의 과오에 대해 비판도 할 수 있는…"
그러나 여권 후보들의 반응이 냉담합니다.
참여정부 시절 정부가 국고보조금을 회수하며 법적소송까지 이어진 끝에 건립이 무산된 기억이 있기 때문입니다.
서상기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대구시민들에게는 이미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됐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서상기 /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 "박정희 대통령을 사랑하는 존경하는 분들의 모멸감이랄까 분노가 엄청납니다.
그래놓고 그 당 출신이 후보로 나와서 박정희기념관 운운하는 것은 옛날 상처를 도로 건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이재만, 조원진 후보 등 여권의 다른 후보들도 "취지는 좋지만 진정성이 떨어진다"며 '선거용 공약'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과거와는 뒤바뀐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뉴스Y 이경희입니다.
출처: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no=516484&table=sisa
이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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