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혼자 웅얼웅얼-Q

너무해 핀에어!

by q8393 2014. 6. 8.

정말 너무하다.

요금제를 마치 고객들이 다양하게 고를 수 있게 하는양 바꿔놓더니만...

제일 싼 기본 이코노미는 좌석 선택을 하려면, 일반좌석 20유로부터 60유로까지 정해져있다. -_-

밥도 그리 줄더니만!! 세상에 남들은 다 배부르다고 남긴다는 비행기 식사가 이렇게 모자라다고 느끼기는 또 처음..

정말 무슨 환자식도 아니고, 그나마 내가 싱겁게 먹는편이니 다행이지... 아주 단촐 ㅡ.ㅡ

그렇다고 가격이 확 싸졌냐하면 그것도 아니다.


다른 항공들 할인나오는거나 가격은 결국 비슷하건만, 저렇게 서비스만 떨어짐.. (식사얘기는 아니고)

짐도 23kg밖에 안되고 ㅜㅜ

참 잘사는 나라 비행기라 그런가??

오는 비행기로 끊은 콰타르..인가 항공은 그냥 제일 싼거 환불,변경은 아예 보지도 않고 끊었건만.. (당연히 안되리라 생각하고)

웬걸.. 그냥 가격대에 따라 차액만 내거나, 받으면 된다.

터키항공같은데도 짐이 30kg씩인데...

바리바리 싸들고 가라고   ? ㅜㅜ 

핀에어는 이게 뭔가..

오는 비행기는 사실 혹시라도 변경할까봐 제일 싼것도  아니고, 100유로를 더 주고 다음거를 했건만.. (제일싼건 변경이 안되서)

근데 100유로 더냈는데도, 또 변경 수수료를 100유로를 더 받고, 그외 현재 비행기가격의 차액은 그대로 또 받고 -_-

이 도대체 얼마를 더 내라는건가..


아 정말 이럴줄 알았으면 애초에 오는, 아니 가는 날짜라고 해야하나 이젠... 암튼 그 날짜를 좀더 늦게 잡아놓는건데...

그렇다고 8월 중순도 더기전에 한더위에 돌아오고 싶지는 않단 말이지.. ㅜㅜ


결국 이래저래 돈만 많이 나가게 생겼다 ㅜㅜ






'나혼자 웅얼웅얼-Q'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근데...  (0) 2014.07.01
아이가 왕  (0) 2014.06.26
오늘의 유머?  (0) 2014.05.31
김진표  (0) 2014.04.13
인천 차이나타운 옆에 ‘동화마을’  (0) 201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