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가 얼마전 발표했다던 소격동을
난 오늘 처음 들었다
곽진언의 목소리로...
이게 정말 서태지의 곡인걸까?
마치 시인과 촌장의 노래 같았어
아니지
그냥 그대로 곽진언의 노래 같았어
내가 여태 슈스케 6에서 봐왔던 들어왔던 그대로
뭘 불러도 다 곽진언 노래가 되는... 그 정점 같았어.
어쿠스틱 기타와 첼로의 조합
오래전 유재하 앨범의 향수
토이1집의 햇빛 비추는 날
이런 것들이 떠올려지던 무대였다.
정말이지
앞으로 곽진언의 창작곡들이 기대돼...
세대를 아우를수 있는 아주 걸출한 싱어송라이터의 탄생이지 않을까...
조동익씨, 장필순씨!!!
푸른곰팡이 말고 하나뮤직을 다시 재건해 보심이??? ^^;;;;
이병우 아저씨! 저 친구 탐나지 않으세요?? ^^
p.s.
해철옹!!!
서태지도 TV에 까지 나와서 해철옹을 응원하잖아요!
힘을내요!!
좀 더 힘을 내봐요!!!
얼른 눈을 번쩍 뜨고 아무일 없다는듯이 오버하며 너스레를 떨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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