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만큼 모임후에 뭔가 그 기분이 오래 가는 적이 있나 싶다.
뭔가 그 말끔하지 않은 기분....
그리고 기억...
사실 뭐 그래야할 이유까지 없는것도 같은데....
하지만 사람이 싫고 좋고가 이유가 없듯이.
아마도 요즘 뭔가 계속 쌓여왔던것이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도 모르겠다.
가만히 생각해봤다. 그 이유를..
아무튼 이런 모임이라는게 누구 탓을 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니,
결국 싫으면 내가 바꾸는 수 밖에 없다.
으...
별로 그러고 싶지 않지만,
결국 그게 나도 좋고 너도 좋고, 만사가 좋은 방법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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