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71030002221057?d=y
:내 안의 ‘소수자성’을 돌아보는 것은 타인을 향한 혐오를 넘어서는 첫걸음이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권력으로 짓눌리는 약자의 자리에 놓이고, 인종이나 계층 때문에 편견의 대상이 되고, 불평등한 차별을 당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는 것이다. 이 같은 내 안의 ‘소수자성’을 포용하는 것은 다른 시민을 이해하고 손 내밀며 연대하기 위한 마중물과도 같다. 윤김지영 건국대 교수는 “사람은 어떤 측면에서는 소수자일 수밖에 없다. 나도 권력의 한 측면에서는 소수자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인식의 전환이 이뤄질 때 혐오와 차별도 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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