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은 사람의 마음이 보이는듯한 사진...
사진을 찍는 사람의 표정이 마음이 어떠했을지 짐작이 되어지는 사진...
얼마나 사랑스러운 마음으로 찍었는지...
얼마나 따뜻한 시선으로 찍었는지...
그런 따스함과 애정이 느껴지는 사진...
한장한장... 표정과 동작과 풍경이 모두 하나의 어우러짐으로 완벽한 '풍경'이자 또하나의 '사물'이 된듯한 사진들...
어쩜 이런 모습들이 있을까...
어쩜 이런 사진들을 찍었을까...
흐뭇한 미소와 감탄을 동시에 만드는 사진들...
벌써 3-4년쯤 되었나?
깡언냐의 소개로 알게된 사진작가...
사이트 첨 만들때 홈피좀 만들게 아는 웹디자이너 있느냐고 물어보곤 했던...
어렵게 찍어온 사진이니 사진보고 좋으면 좋았다고 응원메일이라도 보내달라고 하던...^^
가끔 가보면서 씨~익 웃게만드는 사진들을보며 기분이 좋아지곤하는...
일종의 포토테라피라고할까? ^^
근데...
내가 제일 좋아하던 웃는돼지 사진은 어디로 간걸까? ㅡㅡa
훔...
헤르만 헤세의 소설 [싯다르타]에서 나오는 고오빈다와 같은 이름이라던데...
싯다르타의 오랜친구였던 고오빈다...
강가에서 '옴'의 소리를 듣고 깨달음을 얻었던 싯다르타...
인도에는 분명 내가 알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는 모양이다...
인도에 가서는 인도에 반해서 돌아오지 않는 사람들이 꽤 많네...
사진작가 고빈씨도 인도가 좋다고 또 인도로 갔다고 하던데...
대체 그들이 반한 '인도의 매력'은 무얼까...
생과 사, 시간을 초월한듯한 그런 느림의 미학?...
http://sum.freechal.com/soulfree/1_5_327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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