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음악 들으면서 책 보다가
그림 좀 그려보다가
인형이나 기타 등등을 만들거나
심심하면 영화 보고
슬슬 마실 나가서 사람 구경하고
이렇게 블로그나 수첩에 낙서하고
서예나 관심있는거 배우러 다니고
집에서 간단하게 뭐 만들어서 먹고
나른하게 게으름 부리고
보고 싶은 공연 있으면 공연 보러 가고...
이렇게만 해도 놀면서도 바쁜 하루가 지나갈텐데...
세상에 놀게 얼마나 많은데~
근데 왜 다들 '6개월만 놀아도 좀이 쑤실껄???' 이라고 하지? ㅡㅡa
시간도 있고 돈도 있는데 이렇게 여유롭게 못 노는 사람이 진짜 바보!
일상이 무료하다구??
일상이 무료한게 아니라 당신이 재미있어하는게 하나도 없어서 그런건 아니고??
난 정말 잘 놀 자신있어! ^^
더 늦기 전에 적어도 4계절은 저렇게 놀아봐야지.
아마도 시간이 후딱 지나갈거야. ^^
'나혼자 웅얼웅얼-S_Fre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미와 의무 사이 (0) | 2018.06.01 |
---|---|
그만 자자 (0) | 2018.05.31 |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은 병 (5) | 2018.05.21 |
꿈에... (0) | 2018.05.18 |
Tea set 선물 (0) | 2018.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