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듣고 웅얼웅얼

NewAge> George Winston / The Velveteen Rabbit

by soulfree 2007. 9. 20.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참... 이 낭송이 좋아서... 내용이 뭔지도 모르지만 그냥 이렇게 읽어주는 발음이랑 피아노 소리랑 좋아서... 참 좋아했던 음반...

Once there was Velveteen Rabbit, and the beginnig he was really splendid.

처음 시작하는 이 부분들은 진짜 억양까지 따라하곤 했었지...
이 음반 살때... 진짜 조그마한 토끼인형도 같이 줬는데...
그러고보니... 그 토끼인형 얼마전까지만해도 있었는데... 어디갔지? ㅡㅡa

이 시간에도 비가 오락가락...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그쳤다...
잠깐 걷는 사이에도 비가 내렸다 그쳤다...
나도 덩달아 우산을 폈다... 접었다...

내 마음도 폈다 접었다 할 수 있었으면
내 기분도... 표정도... 간단하게 폈다 접었다 할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퍽~퍽~ 티나 내고 말이지...
4차원으로 도피나 하고 말이지...

열심히 생각하고 생각하면... 돌파구가 보일까?
좋은... 바람직한 해결책이 나오려나?...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까?...
어떻게해야 좋을까... 좋은 방법이 없을까????

훔....

왜 이렇게 난 의논할 사람도 없는걸까...ㅡㅜ
왜! 왜! 왜! 나랑 함께 일하던 사람들 다 어디간거야~
왜 나만 남아있는거야~ 왜!!!!
왜 이렇게 끝까지 난 맨땅에 헤딩인생인거야???? ㅡㅜ
하긴...
내가 내 일을 의논하는거 자체를 쑥스러워(?)하면서 기피(ㅡ.ㅡ)하긴 하지만서두... ㅡ..ㅡ;;;;

아... 진짜루... 가심이 아프다... 가심이 아퐈...

우짜믄 좋을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