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 겁나 많다.
약 먹다 배가 빵빵해지겠어~
-'저녁'이라 써진 봉지에 알약 6알
-항생제 1알
-짜먹는 시럽 1봉
기침하다 가슴이 아파서 잠도 깬다 했더니
기관지 확장 패치도 처방해 주셨다.
가슴에 붙이고 자래~ ㅡ..ㅡ
진짜 별별 신기한 약이 다 나왔군!
며칠전부터 자고 일어나면 목이 찢어질듯 아프더라니...
방이 너무 건조하다 싶어서
가습기를 튼다는걸 깜빡 했더니만
그게 결국 목으로 온건가...
그래도 독감이 아닌게 어디야.
배 부르게 약 먹고~ ㅋㅋㅋ
일찌감치~ 푹~ 자자.
과연 푹 잘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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