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종일 이 노래가 듣고 싶었더랬다...
오랜만에... 이 롯데 음반을 다 듣고 싶었더랬다...
아름다운 동화책같은 속지를 보고싶었더랬다...
집에와서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않아...
어디 숨어있는걸까?
누군가 또 시간의 틈속을 비집고 들어와 장난을 치고있는걸까?
뽑아놨던 mp3 화일들 뒤져서 겨우 세곡을 듣고있다... ㅡㅜ
시디가 어디로 숨어버린걸까??? ㅡㅜ
뒤죽박죽... 온통 빈 시디케이스 투성이...
정리를 할때가 된게야...
이 노래의 아름다운 후주는... 이상하게 스트링과 피아노의 멜로디가 살짝 엇박자처럼 들려...
어라? 하고 들어보면 박자가 틀리는것도 아닌데
그냥 듣다보면 피아노가 헥헥거리면서 스트링을 겨우겨우 쫓아가는 느낌이랄까? ^^;;;;
http://sum.freechal.com/soulfree/1_4_33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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