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옛날 시사저널이 있던 맞은편
강북 삼성병원 뒷쪽의 골목길들이
돈화문 박물관 마을이 되었다는 소식.
경교장 가려고 나들이 나왔다가 박물관 마을에 도슨트 프로그램이 있어서 쫄래쫄래 따라다니며 해설자 덕분에 엄청 웃다가 운 좋게 선물도 받았다.
자잘한 소품들이 이렇게 다 블록이 되어 박혀있다.
일상이 박제된 느낌. ^^
맛 훌륭하고 가격도 착한 카페 ^^
경교장은 삼성병원에 둘러쌓여
그저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ㅜㅜ
병원 안으로 들어와야만 경교장을 볼 수 있는 구조이다보니
이 날도 경교장 찾다 그냥 박물관 마을만 보고 가는 사람들을 봤었다능...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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