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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이강림하사

새 신을 신고 뛰어봐? ㅡㅡa

by soulfree 2006. 9. 26.


인사동 지나가다 눈에 콕! 찍혀서 홀랑 사버린 신발
사~아~실~ 전에도 왔다갔다하면서 몇번인가 사려고 했었지만...
다 작은 사이즈밖에 없다거나
생각보다 너무 비싸거나 그래서 그냥 갔었쥐~
쿡쿡...
저거 딱 내 발 사이즈인데 것두 만냥에 샀다!!!! ^^
뭐... 태국가면 시장에 널려있는 신발이라고 하지만... 저거 사자고 태국까지 갈순없잖아? ^^
거기선 5000원도 안되는 가격이라고는 하더라만... 택배비+항공료 쳐줬다고 생각하고~^^
흠흠흠...
저 신발보고 오마마마 한 말쌈!
"넌 어디서 저런것도 신발이라고 사왔니?"

신발인데...
쩝...
하긴... 오마마마는 내가 사오는 옷들은 죄다 다 떼기와 쪼가리라고 하셨던때가 있었더랬쥐...
(잠바떼기~ 티셔츠쪼가리~ 청바지쪼가리~ ㅡㅡ;;;;;;)
오마마마는 정장스탈을 넘 좋아해~ ㅡㅡ;;;;;

어쨌거나!
장난감을 신은 기분이랄꺄?
신발을 신는 자체가 괜히 재미있다는...
쿠쿠쿠쿠....
맘에 든다~



염혜규
오~ 화려한 ;; 근데 그래도 언니가 평소에 그렇게 화려한스타일 잘안입고 신는데.. 왜 언니가 사오는건 다언니어머니꼐서 뭐라고 하셨을까요... 혹시 예전에는 지금과 달랐나 ㅎㅎ 암튼 꼭 신고 나와요~!
(2006/09/26 22:56)
카오
헛... 오늘 이거 안 신고 왔는데~ ㅡ.ㅡ;;;;;
(2006/09/27 15:03)
카오
울엄마는 공주틱한 정장을 선호하시쥐~ ㅡ.ㅡ;;;; 정장틱한 옷이 아닌건 다 떼기와 쪼가리 취급을 받는...^^;;;;;
(2006/09/27 15:04)
염혜규
헉 안신고 왔궁나 ㅜ.ㅡ 그럼 내추럴음감에 꼭 ㅡ.ㅡ
(2006/09/27 15:15)
염혜규
헉 근데 언니 쪽지를 못봤나봐요. 전화해야겠다 ㅡㅡ;; 프리첼 쪽지 아무래도 좀 이상한듯 ㅡㅡ;
(2006/09/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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