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녁 내내 이 음악 들으면서 계속 비와라~비와라~ 열심히 기우제를 지내긴 했지만(물론 맘속으루... ㅡ.ㅡ) 비가 갑자기 이렇게 쏟아질줄은...
무섭네...
집에 오는길에... 그냥 동해바다 보러가볼까... 했었는데...
강남터미널로 가다가 금새 귀찮아져서 그냥 집으로 왔다~
훔...
쿨~해지는게 뭘까?...
어떻게해야 쿠~울~해지는걸까?...
참 쿨~하게 보내고 싶었는데... 쩝...
사람이 덜떨어지다보니... 친구가 집에 돌아가는데도 이렇게 덜떨어진 사람처럼... 이게뭐냐...
바부탱이야... 바부탱이야...
이 사진 보니까... 비오던 4월의 경포대가 생각난다...
비가 주룩주룩 오구... 좋았는데... 쿠쿠쿠쿠...
위장도 울렁울렁하니~ 아주 좋았는데... ^^;;;;;
사람 참 간사한 동물이지?...
나도 참 간사할거야...
그치?
그 간사함을 최~대~한~ 발휘해서 담담해져보는거야...
담담...
담담... ^^
http://sum.freechal.com/soulfree/1_4_338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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