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월이덕분에 많이 웃었지만
마냥 웃을일이 아니었다.
쓰레기 더미 지구의 미래
눈과 손가락과 입만 움직이며 사는... 모두 '고도비만'상태인 엑시엄호의 사람들을 보면서 난 '데니스는 통화중'을 떠올렸다.
월이와 이바는 로봇인데도 사람냄새가 나고
반대로 사람들이 더 기계같은 감성을 소유하게 된...
아이팟을 로봇화 시킨듯한 이바와
낡아빠진 아이팟으로 뮤직비디오를 보는 월이
가장 따뜻한 장면이었던... 월-이-스러운 일방적인(?) 데이트
정말 은하수가 저런 모습일까? ^^
로봇들의 아날로그식 감정교류...
콘텍트가 떠오르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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