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9 [김준수] Way Back Xia (feat. 황민현) 난 못갔다. 이 공연... 티켓 오픈날 예매 실패 해서 그냥 상심(?)하고 포기 했달까... 한편으론... 원래 난 그룹 팬 성향이 강했던 사람이어서 국장이랑 같이 하는 공연이었다면 내가 이렇게 쉽게 포기를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그냥... 그들이 함께 공연하는 그런 콘서트를 보고 싶었다고... ㅡㅡ 기사를 보니... 음... 콘서트 분위기가 어땠을지 상상이 가고도 남음. 재밌었겠다. 덩어리들... 엄청 울고 왔나보다. 너무 울어서 머리 아프다는 후기가 종종 있는걸 보면... '용기 내서 다시 무대에 서 줘서 우리가 더 고마워' 라고 쓰신 분... 그 마음이 10년도 넘게 이들을 꾸준히 좋아해 준 대부분 팬들의 마음이겠지... 공연 후기들 보다가 괜히 또 울컥 화가 남. 아... 무관심해진지 .. 2018. 12. 2.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