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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9

이소라 씨의 새 노래가 듣고 싶다!!!! 나 요새 보는 드라마가 없어서... ㅡㅡ;;;;집에 일찍 가도 그냥 누위서 멍때리고 있다가~ 그냥 책상에서 놀다가~ 그러다 새벽 2-4시쯤 잔다. ^^요일별 드라마만 안봐도 시간이 참 많다는 사실을 새삼스레 느끼고 있다.오마마마는 [남자친구]를 보시는데, 거실에 나갔다가 열심히 보시길래 재미있냐고 여쭸더니열심히 줄거리를 말씀해주심. ㅡㅡ;;"저 이거 몰라도 되는데~ㅋㅋㅋㅋ" 이랬더니 재미있다고 보라고 그러신다.10분쯤 보다가 별로 관심이 안 생겨서 스킵하기로... ^^;;;;나랑 별 보러 가자고 꼬시는(?) 노래가 나오는 광고에서의 박보검씨 머리 모양이 내 취향 저격인 스타일이라서[남자친구]에서의 박보검 씨가 그런 머리 모양으로 나오려나? 기대했다가 실망하고 주방으로 가서 어슬렁 거렸는데그때!!!!!!!.. 2018. 12. 6.
버닝 -- 남녀의 차이. (영화 얘기는 아니다)어디서 우연히 누가 버닝 이라는 영화 본 후기를 올린걸 보니.. 이 영화가 한창 뜰 무렵이였던가.. 아니 지날 무렵이였던가 호감을 표해온 어떤이가 있었는데 .. 나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던 중에 (나한테 이런저런 얘기들을 하던중에) 이 영화를 막 괜찮다며 (꼭 보라고) 얘기를 하는데 내가 썩 관심을 보이지 않으니, 이 영화는 정말 잘 만든 영화임을 강조하며 꼭 보라고 또 얘기를 이어가길래,대놓고 난 그런 주제에 아예 관심이 없다며 고개를 살짝 흔들어 버렸고 그제서야 아 그러냐며 그때까지 한참하던 이런저런 추천이며 좋다는 영화니 음악 얘기들의 끝에 멋쩍게 입을 다물던 모습이 떠오른다. 영화를 잘 만들었다 아니다, 무슨 얘기를 감독이 어떻게 하려는 거다 등등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쪽이기는.. 2018. 12. 5.
우연히 지인을 봤을 때? 아는 사람을 식당에서 만났을 때, 본인은 지인을 인지했으나 지인은 본인을 못봤을 경우 어떻게 할까? 1. 가서 인사하고 지나간다. 2. 오늘은 그냥 지나가고, 다음에 만났을때~ 그때 내 뒷쪽에서 식사했었다고 얘기를 한다. 3. 문자나 sns로 봤다고 안부를 전한다. 4. 지인이 나를 못봤다면 굳이 아는척 하지 않고 지나간다. 나도 못본척 모른척 하고 곧 까먹는다. 나의 경우는 1번이거나 4번. 친한 사람이라면 1번 그냥저냥 아는 사람일 경우는 4번. 오늘 점심 식사때 온 저 문자메시지를 확인하고 뒤돌아 봤었는데 저 사람은 없었다. 식사하고 나가서 문자를 보낸건가? ㅡㅡa 저 분은 인사 안하고 지나간게 찜찜해서 문자를 보내셨겠지만 난 오늘 저 문자받고 좀 찜찜했다. ^^;;; 뭔가 감시(?)받은 기분이라면.. 2018. 12. 4.
다시 아하.... 흑흑... 페친이랑 음색얘기하다가 오랫만에 찾아보게 된....그리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최근 영상을 찾았더니....완전 할아버지가 ㅜㅜㅜㅜ이게 보니 살이 빠져서 더 이렇게 된것 같다...역시 나이들면 살 빠지는거 조심해야된다니까 ㅜㅜ이게 2년전 영상인데, 2018년도꺼랑 그렇게 큰 차이는... 이건 그로부터 불과 1년전이건만... 그레도 살이 덜 빠져서인지...왜 젊을때는 살이 빠지면 그냥 날씬해보일뿐인데...나이 들어서 살이 빠지면 늙어보일까..ㅜㅜ뭐 피부의 문제겠지만... 으아...그나저나 무대 진짜 멋있네....근데 문득... 노벨상 수상식 맨날 노르웨이에서 하는것 같던데... 노벨상박물관은 뙈 스웨덴에 있는거지??뭐가 어떻게 된건지 헷갈리네... 2018. 12. 4.
버거왕 커피&양파링 어제 Live AID 방송을 다 보고 괜히 이 음반 저 음반 뒤져보다 늦게 잤는데 아침 5시에 일어나 성남까지 외근나왔더니 몽롱... 🙀🙀🙀 일 마치고 나오는데 몸 상태는 이미 퇴근 시간인듯 녹초가 되었다. ^^;;; 넘 졸려... ㅡㅡ 그래서~ 1년에 몇 번 있을까말까한 '모닝커피 마시기'를 실행함. 빈 속에 마시면 손 떨고 뿅~갈까봐 위장에 밑밥으로 양파링을 깔고~ 그 위에 커피 얹기 시도. ^^;;; (무..물론... 내가 양파링 덕후지. ㅡ..ㅡ) 머리는 맑아지는듯 한데 눈꺼풀은 여전히 무겁고 열 오르고 진땀이 나는것 같은 이 느낌은 뭐지? ㅡ.ㅡ 에잉~ 괜히 마셨나보다. 1/3 정도 밖에 못 마셨는데 버려야겠네. 된장...ㅜㅜ 2018. 12. 3.
[Live AID] 영화의 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를 보러가서 떼창을 하고 나온다는 얘길 심심찮게 들으면서 이 Live AID 공연을 다시 보고 싶어졌었다. 그래서 유튜브에서 몇몇 무대를 찾아보고 감상에 젖곤 했었다. 이미 고인이 된 뮤지션들의 생전 모습이 보이면 가슴이 싸아~해지기도 했었다. 근데... 나 같은 사람들이 많았던 모양이네? ^^ M본부에서 아예 Live AID 공연을 방송해주고 있다. 꺄아아아~~~ @.@ 영화 한편이 불러 온 나비효과 일까? ^^ 오래전... 어릴적에 이 공연을 방송으로 봤었던 기억이 있어. 나중에 커서도 많이 봤었지. LD가 유행이던 시절에...^^ 카페나 호프에 LDP를 자랑처럼 설치해서 영상을 보여주던 시절에 호프나 카페에 가면 케니지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심심찮게 볼 수 있었던 이 Liv.. 2018.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