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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3

그림 🐸성인 취미반은 없어? 내가 시작을 해줄까? 🐰아냐~ 그냥 와. 그냥 같이 그리자. 🐸 진짜?? 🐰응! 완전 진심! 🐸 별 생각 없이 막 던진건데 그걸 덥썩 무네~ 아냐~ 그냥 한 소리야 🐰진짜 시간날 때 와서 그리라니까! 나도 계기가 없으면 막 퍼져있으니까 같이 하자~ 🐸내가 마음의 준비가 되면...^^ 🐰평일 저녁, 주말 다 비니까 내킬때 와서 해~ 💬 나한테 같이 그림 그리자고 진심으로 떡밥 던지신 아라레양. 나, 마음이 살짝 동하긴 해. ^^; 홍대앞에 사는 친구 아라레양 집에 놀러감. 킨텍스에서 한다는 무슨 키즈체험전 티켓 전해줄겸 얼마전 집 1층에 자그마한 화실을 열었다기에 구경도 할 겸... 겸사겸사 화실의 기능1: 주로 어린이들(?) 미술을 가르친다 화실의 기능2: 본인의 개인 작업 하얗고.. 2019. 1. 9.
특효약! 😺😸😺😸😺😸😺😸 내 정신건강의 특효약! 바닷가에서 멍때리기!!! ^^ 내일 아침에라도 바닷가 가서 멍때리고 있다가 오고싶다. ㅜㅜ 인천 앞바다 말고~ 동해나 남해바다! 며칠전에 찍어온 동해바다 동영상을 보고 또 보고... 파도소리를 듣고 또 듣고... 아까 일 마치던 시간에 걸려 온 국제전화 한 통으로 인해 갑자기 혈압 빡~ 머리가 지끈~ 하던 여파가 아직까지... 😟 머리 감으면서 해골을 조물조물~ 지압을 해줬는데도 불구하고 두통이 사라지지 않는다. 이러지말아야지~ 하면서도 순간적으로 받는 스트레스는 날이 갈수록 어떻게 방어가 안된다. 그 여파로 인한 이런 두통이나 열 오름 같은 증상들도 잘 가라앉지 않고... 생각이나 마음은 이미 편안해졌는데도 몸에 생겼던 급작스런(?) 증상들은 꽤 오랫동안 머문달까.. 2019. 1. 8.
동명이인에게 하는 흔한(?) 실수 며칠전에 일하다가 PC 카톡으로 현주씨에게 새해 인사를 보냈었는데... 좀 전에 카톡창 정리하다보니 그때는 못 봤던... 현주씨 이름 앞에 '디즈니' 가 붙어 있다. 응??? ㅡㅡa 현주씨가 디즈니로 이직했나?? 갸우뚱 하며 현주씨 이름 뒤에 붙어있는 직함을 보는데 퍼뜩! 소름이...@.@ 망했다!!! 월트디즈니 컴패니 코리아에 동명이인 임원이 있었지!!!!! ㅜㅜ 움... ( ⁼ ◡ ⁼ ) 이 분은 심사하러 갔다가 명함만 주고받은 사이인데... ( ⁼ ◡ ⁼ ) 아... 어쩌지??? 아... 어쩐다지? 이 사람이 답문을 안 쓴걸보면 내가 실수로 보냈으리라 짐작하고 무시한건가? ( 'Θ' ) a 아... 어쩌지???? 뇌가 고장난것 같아... ㅡ..ㅡ 아냐~ 주소록에 이름이 똑같아서 전화번호가 잘 못 합.. 2019. 1. 8.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2019. 1. 8.
2마트에서의 디너(?) 풀코스 내싸랑♥ 피자피자~~ 내싸랑♥ 감자튀김에 치즈가 치덕치덕~ 보기만해도 느끼느끼~(づ ̄ ³ ̄)づ 내싸랑♥ 레인보우샤베트♥♥ 협찬: 연양이 선사해준 31가지맛 아이스크림 가게 상품권으로 쿼더 구입 ^^ ~(˘▾˘~) (~˘▾˘)~ 마침 나으 일터 근처에서 오늘까지 무슨 업무교육을 받았다는 동생님과 엄마, 이모와 합체(?)하고자 혼자 전철타고 일터 근처 2마트까지 온 볼빨간 양 이렇게 세 여인네가 추운데 밥집 찾아 2마트 밖으로 나가기 귀찮아(?) 2마트 안에서 저녁식사를 저래 풀코스로 해결함. ^^; 그러고보니 점심식사는 국물 즉석 떡볶이 저녁식사는 피자+감튀+아이스크림 오늘은 내 최애 외식메뉴 중 김밥과 국수종류(^^) 빼고 다 먹었군! 아! 빙수도 빠졌네!!! ㅡㅡa 내일은 오랜만(?)에 팥빙수를 먹을까.. 2019. 1. 4.
불, 향 나무타는 향 이렇게 찬바람 부는 파도가 철썩이는 바닷가에서 나무타는 향이 은은하게 번지고 있어. 불의 온기도 좋지만 이 향이 더 좋은건, 외갓집 아궁이에서 불지피는걸 유독 좋아했던... 그 시절의 기억 때문일까... 그립다... 바닷가에서 시골 외갓집의 아궁이를 그리워하게 될 줄이야... ^^;;;; 지박령처럼 하루종일 아궁이에 불을 때겠다며 아궁이 앞을 떠나지 않던 나를 위해 늘 빈방 아궁이 하나쯤은 비워놓고 큰 무쇠 가마솥에 쓸데없이 물을 부어놓고 물을 데우라 하셨던 외할머니... 아이 셋의 육아가 힘드셨던 오마마마가 잠시 잠깐이라도 힘을 덜고자 셋 중에서 제일 군소리 없이 혼자 잘 놀고, 어른 말씀은 철썩같이 잘 듣던(?) 나를 종종 외갓집에 몇주씩 맡기곤 하셨는데 눈 내린 겨울이면 시골마을에서 또.. 2019.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