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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4

떡볶이 덕후일까? ㅡㅡa 오늘도 엽기떡볶이를 먹었다. 최소 1주일에 1번은 엽떡을 먹어야 할 만큼 매운 떡볶이에 빠져 사는 내게 내 동생이 막~ 웃으며 이 책 정보를 알려줬다. 책 제목이... 푸하핫!!!! 이러면서. ^^; 나 같은 떡볶이 중독자의 필독서 인걸까?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 라니... 푸하하하... 움... 일기같은 글인가보구나. 요즘 유행하는 클라우드 펀딩으로 독립 출판을 한 책인가보다. 엄청 인기있는 책인가봐. https://news.v.daum.net/v/20180718140305973?f=m 책 제목과 전혀 다른 내용인가봐. 우울한 마음을 치료하는 과정의 상담 내용이라니... 책 제목만 보고 살 뻔 했다. ^^;;;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진단하는거... '따귀맞은 영혼'으로 충분했어. 내 나이에 굳.. 2018. 7. 28.
비가 와 💁 어우~ 비가 오니까 좋긴 한데 습기가 확 올라와서 숨을 못쉬겠네? 🐸 어? 비 와? 💁 응, 꽤 오는데? 🐸 진짜 비 오네? 냐아아아~~ 비 온다! 비 온다! 💁 왜? 좋아? 🐸 응응~ 비 오는거 좋아~~♥♥♥ 비 온다는 얘기에 에어컨 끄고 창문을 활짝 열었다. 후두둑 내리는 굵은 비 '이 정도면 20ml는 넘겠네~ 피식 다행이다~' 오랜만에 물기 머금고 파릇파릇해진 화분을 찍어놓고 보니 사진속 생생한 잎들이 뭔가 뽀둥뽀둥한 느낌 사진을 보는 내가 더 개운해진다. 오랜만에 빗소리 들으니까 너-----어-----무 좋다. 내가 이렇게 빗소리 덕후였나? 새삼스럽네. 타닥타닥 빗소리 사락사락 눈 쌓이는 소리 솨아아 대숲에 바람 지나는 소리 파도소리 계곡물 흐르는 소리 한 밤에 소쩍소쩍 우는 소쩍새 소리 나.. 2018. 7. 28.
귀여운 카스타드 번 YUM CHA - Hot Custard Buns 꺄아앗!!!! @.@ 먹을게 이렇게 사랑스러울 일이야??? http://tvpot.daum.net/v/v1c6dy4u5V7x48nO0K44cm8 http://tvpot.daum.net/v/vef68u3BuY1H3ZQhvtYQBFH 워너원, 고마워요! 이렇게 예쁜 음식 소개해줘서(?)~^^ 105즈! 아니 이젠110즈! 강다니엘, 황민현! 고마워요!! 꺅!!! 😻😻😻 (근데 홍콩은 언제 간거임? 아! 맞다! 월드투어... ^^;;;;) 예쁜건 바로바로 저장해둬야지! 바로 이 가게를 찾아봤다!!! ^^ http://yumchahk.com/our-menu/ YUM CHA – CAUSEWAY BAY 2/F, Emperor Watch & Jewellery Ctr., 8 Russell Street, Causeway.. 2018. 7. 26.
프로듀스48 도 결국 일본 아이돌 산업의 글로벌 전략 일환? 오늘자 닛케이 온라인 매거진의 헤드 기사를 보고 있자니...기사는 BNK48 의... 방콕에서의 성공을 다루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곧 탄생할 '프로듀스 48' 출신 아이돌팀을 생각하게 된다. 결국 '프로듀스48' 도 이 계획의 일환이었던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아닐수도 있겠지만, 야스시 씨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고 있고 또 프로그램 자체에 '48'이 들어간 것 부터가... ^^;;;이 계획의 일환이 아니었다라고 못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나만의 의심인건가? ㅡ.ㅡ;;; '2020년 도쿄 올림픽을 향한 아이돌 인바운드 전략''콘텐츠대국 일본의 제3축은 아이돌' 이런 기사 내용을 접하고 보니... '프로듀스48'이 끝날때 쯤 엔 이 트렌디 리포트에 [아키모토 야스시의 '48의 글로벌 전략' 중 .. 2018. 7. 25.
멀뚱멀뚱 멀뚱멀뚱 핸드폰 속 사진들 뒤지면서 정리하다보니 4시 38분. 창 밖이 벌써 밝아지고 있다. 자야지... 눈이라도 감고 있어야지... 근데 배고프다. 어제 동생 생일이어서 오랜만에 케이크를 먹어서 그런가? 갑자기 막 이 와플이 먹고싶어졌다. 아침부터 이 달달한 와플을?? 낯설다. 근데 진짜 와플 먹고 싶네? 헐... 2018. 7. 25.
[홍콩] 인터콘티넨탈 호텔 로비라운지 해마다 1월이면 홍콩 출장을 가곤 하는데 우리 디자이너 중 한 명의 생일이 출장일정과 겹쳤었다. 이때는 생일을 맞이한 디자이너가 마침 홍콩도 처음 왔었던 때라~ ^^ 우리끼리 간단히 저녁밥을 먹고 인터콘티넨탈 호텔 로비 라운지로 갔었다. 무얼 마실까 메뉴에 집중하느라 사진 찍히는 줄도 몰랐다. ㅋㅋㅋ 알 수 없는 브로맨스 설정. ㅡㅡ;;; 왼쪽 디자이너는 권상우를, 오른쪽 디자이너는 박해일을 닮아 일본을 가도 홍콩을 가도 늘 여인네들의 관심과 시선을 많이 받았던 사람들이었으나 실상은 참 수다스럽고(?) 실없이 잘 웃겨주고 넉살좋은 아줌마 같은 성격들 이랄까? ㅋㅋㅋ 생일이었던 이 친구에게 고심끝에~ 시원하게 고급 중형 세단 한 대 뽑아줌. 비록 TRU에서 산 장난감 미니카 였지만~ 5년 안에 이런 차 사.. 2018.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