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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웅얼웅얼-S_Free146

빙결(효게츠)! 체리맛 사과맛 자몽맛 평생 콜라도 거의 안 마시고 살아온 나인데 달달한 탄산음료가 자주 땡기는 요즘! 가장 내 취향인 음료(?)가 효게츠 다. (빨랑 울나라에서도 이런 퀄리티의 알콜을 출시해줬으면 좋겠다~ㅠㅠ) 톡 쏘는 탄산의 양도 적당하고 적당히 달달하고 알콜 도수도 적절하고. ^^;;; 도쿄에서 사온 효게츠가 이제 달랑 3개 남았다. ㅜㅜ 힝... 왜 이건 수입을 안하는거야??? 아님 못하는건가??? ㅡㅡa 다케야에서 애플만 유독 105엔에 팔길래 애플만 몇개 더 사왔는데 이제 진짜 아껴 마셔야겠다. ㅜㅜ 주류 수입 회사들아!!! 호로요이 말고 효게츠를 수입해 달란 말이다!!! 오늘은 체리맛을 먹어볼까?? ㅡ.ㅡ 이건 하나밖에 없는데... 아... 아까워... 그래도 마셔야지~^^ 안주는 이 야채 까까. ㅋㅋㅋ 캬~~ 왕.. 2018. 3. 25.
또 까꿍~ (↑도쿄 오다이바 '아쿠아시티'내 스타벅스에서 멍때리고 쉬다가 후드티를 뒤집어 쓰고 지나가는 가족들이 귀여워서 찍어 봄...) 어젠 이 시간 즈음에 깼는데 오늘은 이 시간까지 안 자고...^^;;;; Easy come, easy go As if nothing really matters 뜬금없이 이 노랫말이 생각났어. Open your eyes Look up to the skies and see 2018. 3. 21.
까꿍~ 칼퇴하고 저녁밥 먹고 언제 잠든지도 모르게 잤다 눈을 떴다 새벽 3시 반쯤? 어제 오후에 그렇게 졸립더니만 8시반~9시 즈음 부터 잔건가? 엄청 일찍 잤네 출장의 여파로...ㅜㅜ이렇게 자는데도 피곤이 안풀려적당히 다녔어도 되는데 왜 항상 이렇게 무리를 해서 빡쎈 일정을 소화하는건지...한 두 군데 스킵한들 누가 뭐라는것도 아닌데... 좀 더 자고싶은데 2시간째 괜히 책 뒤적뒤적 핸드폰 만지작만지작 지금 일어나면 오늘 낮에 또 졸릴텐데~ 1시간만 더 자자! 2018. 3. 20.
역대급 나... 1. 기초 화장품이며 샤워한 후 바르고 사용하는 여러가지를 담아놓은 파우치를 통째로 집에 놓고 출장왔다? ㅠㅠ 그래서... 자정 가까운 시간에~ 부랴부랴 편의점가서 기초 화장품만 사와설랑~ 샤워하고 쳐발쳐발~ (마오짱 유니폼에 오랜 세월 붙어있던 'KOSE' 화장품이 편의점에 있길래 처음 써봤는데 보습력 좋은것 같아 ㅡ..ㅡ) 2. 휴대폰 충전기도 두고왔다? 냐하하하하하하~~ㅠㅠ 호텔 리셉션에 충전기 빌리러갔지만 C타입 충전핀은 없다며... 업무메일이며 깨톡이며 안 보면 나는 좋지만~ㅡ..ㅡ 노트북도 안 들고 왔는데 대략 난감 3. 110V 돼지코도 안가져왔다? 이러면서 매직기는 왜 가져온거냐... 4. 전철도 잘 못 탔었다? 이케부쿠로에서 환승 하는 것 까지는 무사통과. 한노 방향으로 6번째 .. 2018. 3. 16.
♥딸기♥딸기♥ 딸기의 계절~♥♥♥♥ 딸기 좋아~ 너무 좋아~ 딸기딸기 노랠부르다 좀전에 사와서 엄청 먹었다. ^^ 딸기 먹고 배부름. 아~ 행복해라~ 딸기랑 귤이랑 사과랑~~ 넘 좋아!!! 2018. 3. 11.
1년전 3월 문득 작년 이 맘때 뭘 했을까 궁금해서 블로그 글을, 핸드폰 사진을 뒤져봤다. 국정농단 검찰조사에 대해 공소유지를 기원하는 글이 있군. http://soulfree.tistory.com/3863 세월호 인양 현장을 밤늦게까지 생중계로 보기도 했고... http://soulfree.tistory.com/3878 이게 불과 1년 전 일 이라니... 윤보선길을 거닐다 마음에 드는 찻집에 들어가 찍었던 이 사진도... 이 날, 이 찻집에서 몇 년을 보고 지낸 지인과 처음으로 친구처럼 속얘기도 하고... 앞으로의 걱정도 터놓고... 위로를 주고받고... 그랬다. 나름 선긋기의 달인이라는 소릴 듣는 나인지라 내게있어 '지인'과 '친구'의 존재감 차이는 하늘땅 별땅 이랄까? ^^;;;; 이때쯤부터 거의 7년을 보고 .. 2018.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