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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 Me/나혼자 웅얼-201652

손가락 아프다고.... ㅠㅠ http://soulfree.tistory.com/1128 그래.. 요새 도수치료 받으면서 이 영화 생각이 났었어. 그 때 이 영화 보고나서 한 동안 목-어깨-등-손목-손가락 할 것 없이 엄청 아팠던 시기였었지. 영화 초반에 과로에 지친 여자 주인공이 안마를 받으면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나도 안마 받으면 그 여자 주인공처럼 울 것 같아~' 하는 심정이던 때가 종종 있었었어. 간지럼타고, 사람손도 싫어해서 안마는 못 받는 주제에 몸은 여기저기 아프지~ 운동으로는 단기간에 그 통증들이 풀릴 생각을 안하지~ 몇날 며칠 스트레칭을 해도, 물리치료도 그닥 효과는 없지~ 나더러 뭘 더 어쩌라는거야~ 이러면서 정말 괴로워 했었었지... 영화의 주요 내용은 시각장애인이 시력을 되찾으면서 겪은 정신적 혼란에.. 2016. 9. 25.
칭찬에 목말랐나? "최근에 치석관리 받으셨어요?" "아뇨~" "치아 관리 잘 하셨네요. 치석이 거의 없네요." "네~" 아침 일찍 건강검진 받으러 가서 맨 정신에 위내시경 검사를 했던터라 타액을 과다하게 배출하고 물은 못 마시고...ㅠㅠ 입안이 얼얼한 상태에서 여기저기 검진을 받고 제일 마지막 코스인 치과를 가서 뜬금없이 저 소릴 들었는데 그냥 기분이 좋았다 의사선생님은 별뜻없이 하셨겠지만 요새 내가 너무 내몸을 방치하며 살았나 싶어서 반성을 자주하던 차에 저 말씀이 단비처럼 들렸던걸까? +뱀발 내가 칭찬을 많이 듣는다구? 그걸 어케 알아? ㅡ.ㅡ;;; 근데... 때때로 칭찬을 칭찬으로 안 듣고 의례껏 예의상 하는 빈말이겠지~라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접니다. ㅡㅡ; 문제지 문제... 내가 생각해서 만족스러우면 그냥 만족하는.. 2016. 9. 22.
무...물론... 오늘 내시경 검사를 빨리 예약해놔서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야하긴 해 근데 이건 너무 일찍 아님? 5시 20분? ㅡㅡ 나 몇시간 잔거임?? ㅡㅡ 진짜 나이 먹어서 잠이 없어진건가?? 하하 자다 일어났는데도 머리가 아프다니... 훔... 2016. 9. 22.
약 머겅~ 비타민 C, 오메가3, 글루코사민 이 3가지 챙겨먹기 시작한지 어언 9개월 남짓? 용량은 6개월치 인데 아직 반 정도 남아있다. ㅡㅡ;;;, 띄엄띄엄 먹었다는거지... ㅡ.ㅡ;;; 일주일치 약을 담아놓는 저 약통의 한 칸에 요새는 두통약을 담아서 다니고 있다. 슬프게도...ㅠㅠ 내가 요새 긴장성 혹은 스트레스성 두통이 심해져서 두통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을때가 있곤해. 약먹는 그 자체가 별로지... 일주일에 한번 쯤... 정말 두통이 심할때 먹고 있는데 내가 원래 약이란걸 잘 안먹던 인간이라 그런지 두통약 먹는 자체가 기분이 몹시 좋지 않아... 목 스트레칭을 자주 하면 두통도 괜찮아질까?? ㅡㅡa 2016. 9. 21.
멍하게 있기 지난 봄에 구워놨던 CD를 찾아 CDP에 올려놨다 벌렁 누워서 한동안 천장을 본다 음악을 따라 흥얼흥얼 폰을 집어들고 티스토리에 낙서를 시작 오늘... 목도 허리도 뻐근하군... ㅅㅇ언니는 내일모레 광저우로 떠난다는 카톡 나, 10월에 상하이 출장가는데 언니 만날수 있을까? 기차타고 상하이에서 광저우까지 몇시간 달려가볼까? I don't know × 여러번 so I'm looking for Still I'm looking for...♬ Friday~ 少しだけ~ 気分的に楽になる I live up to a Tokyo life ♬ 머리가 펑~터져 버릴것 같은 스트레스 미리 선수치고 약게 빠져나오려 했다면 그럴 기회가 얼마나 많았는데... 무슨 배짱으로 여태 버티면서 이런걸까? 왜? 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 그렇.. 2016. 9. 20.
까꽁 나 절대 잠귀 밝은 타입 아닌데 '띵~'하는 소리에 잠이 깼다. 이거 뭔 소리야? 폰? 티스토리? 2시... ㅡㅡ;;;; 또 한시간 반 남짓 자다 깬겨?? 우째 일찍 잔다~싶으면 꼭 이러네... 2016.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