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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 Me/나혼자 웅얼-201652

초록은 동색이라... 난 하이네캔을... 그들은 소주를... 소주랑 하이네캔을 이래놓고 보면 뭐가 뭔지 알게 뭐람~ 어차피 알콜이고 마시면 다같이 취기를 유발하지... 술을 대강 마신 밤. 어제도 오늘도 대강 마시긴 마찬가지지만 편안함이나 유쾌함의 강도는 천지차이. 어제처럼 편하게, 기분좋게 술 먹는 자리는 좋아~ 짜증난다는 내 한마디에 이런 답문은 진짜.... ㅋㅋㅋㅋ 뭣땜에 짜증나냐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작정 저런 반응이라니... 내가 평소 이런 캐릭터구나 싶기도 하고... 한편으론 웃기면서도 든든한 기분도 들고...ㅡㅡ G랄이라... 그거하면 좀 기분이 나아지나?? 내내 내가 성질낸 그 상황이 머릿속에서 떠나지않고~ 내내 무시로 창피하다는 생각에 더 스트레스 받을텐데? 2016. 9. 3.
또 까꿍~ 잠이 깼다. 어제는 3시 즈음... 오늘은 5시 즈음... 환절기라 몸이 온도 적응 하느라 그런가?? 작년에도 이맘때쯤 자꾸만 자다 깨서 책을 봤던 기억이 있는데그땐 극한의(?)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때고...지금은... 그 정도는 아닌데.... ㅡㅡ; 2016. 9. 3.
놓지마! 정신줄 낙서장은 어디있는지 여태 못 찾고 명함지갑은 없어진 줄도 모르고...ㅡㅡ;;; 정신 좀 챙겨라. 챙겨. 요새 일 쓰나미(ㅠㅠ) 맞느라 그렇다고 핑계 대지마~ 다 너처럼 정신줄 놓고 지내진 않아~ 그래도 무사히 병원 옷장에 남아 있어줘서 고맙다~ 명함지갑아... 안그랬음 내 소중한 카드로기스를 잃어버리고 또 도큐핸즈에서 얇실한 로기스를 찾아 헤맸을텐데... 2016. 8. 31.
까꿍~ 잠이 또 깼다. 한시간 반 남짓 잔건가? ㅡㅡa 근데 빗소리가 들리네~ 냐하하하... 아닌가? ㅡㅡa 그나저나 낙서장 없어졌다고 계속 시도때도 없이 블로그에다 낙서질이네. ㅡㅡ;; 불안증인가??? 진짜 내 빨간수첩 어디갔지? ㅠㅠ 그거 누가 보면 정말 창피한 물건인데... 막 싸지른 개념없는 낙서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내 의식의 흐름을 누가 볼까 무서울 지경이다. 흑... 대체 어디에다 흘린걸까? ㅡㅡ; 훔... 매미 소리 들으며 잠을 깨던게 불과 며칠전인데 귀뚜라미 라니... 2016. 8. 31.
도수치료 효과 ?? "넌 도수치료가 뭐라고 생각하니??" -(메텔언냐) 움... 나 같은 뻣뻣한 생물체의 연체동물화? ㅡㅡa 푸핫~ 오늘로 4번째 치료 마침. 오늘은 치료시간에 대박 늦음. ㅠㅠ 지난번에 좀 늦었길래 오늘은 칼 같이 시간 맞춰서 일 끝내고 가방메고 나왔었는데~ㅠㅠ 엘리베이터 앞에서 잡혀서 또 추석시즌 마케팅 일정이 어쩌고저쩌고~ 다음주 강연이 어쩌고 저쩌고~ 그런 얘긴 내가 내일 들어도 되는데..ㅠㅠ 병원 예약해놔서 칼퇴 한다고 미리 얘기도 해놨었는데... 왜 굳이 날 붙들고 들어가서... ㅠㅠ 뭐... 여하튼... 20분이나 늦었음에도 무사히 치료 받은게 다행이지~ 치료 받고나면 겁나 개운하긴한데 한 동안 내 몸이 내 몸 같지 않다고나 할까?? ㅡㅡa 이런 개운한 몸이 내 몸 일리 없어~ 하는 낯설음? 글.. 2016. 8. 30.
카페인 때문인가?? 열이 화끈화끈 그러면서도 난데 없는 오한 띵~~ 하는 어지러움 속이 울렁울렁~ 토할것 같아... 욱... 온 몸이 술에 취한것처럼 아찔아찔~ 누워서도 어지러움과 두통과 구토증세가... ㅠㅠ 커피 한잔 마신것 때문이야??? ㅠㅠ 정말 오랜만에 마신건데...ㅠㅠ 머리 좀 자르고 예쁜 모자사고 기분좋게 한잔 한건데.... 우잉... 오늘 오랜만에 선선해진 날씨에 기분좋게 외출해서 좋았는데... 우잉....ㅠㅠ 아! 오늘 두잔 마셨구나! ㅡㅡ; 그래도 그렇지... 빈 속에 마신것도 아닌데... ㅠㅠ 대체 요새 내 몸이 왜 이러는거니?? 앞으로 아껴줄게~ 이러지마~~~ 우잉~~ ㅠㅠ 2016.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