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꺅!!!!!!!!!
볼로냐 국제 그림책 원화전이라니!!!!!
넘 감사한 전시회로다~~ 흑....
그래도! 언젠가! 꼭! 볼로냐 전시회를 직접 가볼테다!!! 꼭!!!!!
근데.. 왜.. 하필... 조선일보 미술관이냐~ ㅡㅡ;
그림책 밖에서 만나는 일러스트레이션-볼로냐 국제 그림책 원화전
기사출처>> http://magazine.jungle.co.kr/junglespecial/focus_review/content.asp?table=focusnreview&idx=294
지난해 3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후 일본의 5개 도시 순회전을 거쳐 국내에 상륙한 ‘볼로냐 국제 그림책 원화전’이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열린다.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매년 개최되는 이 전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그림책 원화 공모전으로, 99명 작가의 495점이 전시된다.
에디터 | 정윤희(yhjung@jungle.co.kr), 자료제공 | 조선일보미술관
1967년에 처음 열린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그림책 원화전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그림책 공모전이다. 이탈리아 중북부의 고대도시 볼로냐에서 매년 개최되는 이 공모전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국제 아동 도서전과 함께 진행된다. 매년 볼로냐 국제 그림책 원화전이 열리는 시기에는 세계에서 몰려 든 그림책 출판사, 유명 작가들, 일반 관람객들로 인해 문전성시를 이룬다. 이탈리아와 일본, 그리고 매해 주빈국에서만 개최되었던 볼로냐 국제 그림책 원화전이 처음으로 서울에 첫 선을 보이게 된 것이다.
손맛과 인간미가 느껴지는 일러스트레이션은 순수한 동심을 가진 어린이와, 동심의 세계를 동경하는 어른들이 공유할 수 있는 조형언어로써의 시각예술이다. 다양한 장르와 매체로 세분화되어 어렵고 엄숙한 것이 아니라 익숙하고 재미있는 것으로 무게 중심이 옮겨가고 있는 근대 예술에 비추어 볼 때, 재료와 소재의 제약 없이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전개되는 일러스트레이션의 의미는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순수회화로서의 예술작품들은 일반 대중과 어린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기 어려운 반면, 일정 수준의 지식을 갖추지 않아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일러스트라는 장르는 현대사회에 더 어필할 수 있는 장르일 것이다.
볼로냐 국제 그림책 원화전은 기존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세계적인 동화 일러스트 작가들의 실제 원화 작품의 전시회로써 복잡하고 까다로운 이해의 과정 없이 보여지는 대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순히 읽고 넘기는 그림책 삽화의 수준을 넘어서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품이 되어 아이들은 물론 일러스트에 관심 있는 모든 연령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초대작가인 독일의 아이너 투르코프스키의 작품 19점을 선보이는 코너가 마련된다. 오로지 HB 연필 한 자루만을 사용해 작업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 아이너 투르코프스키의 작품을 통해 색다른 일러스트레이션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제43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는 지난해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후, 일본 5개 도시 순회전을 거쳐 오는 3월 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인 전시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외국에서만 볼 수 있었던 전시를 개최함으로써 국내 일러스트레이터는 물론 학생 및 학부모 등 다양한 연령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기사출처>> http://magazine.jungle.co.kr/junglespecial/focus_review/content.asp?table=focusnreview&idx=294
지난해 3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후 일본의 5개 도시 순회전을 거쳐 국내에 상륙한 ‘볼로냐 국제 그림책 원화전’이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열린다.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매년 개최되는 이 전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그림책 원화 공모전으로, 99명 작가의 495점이 전시된다.
에디터 | 정윤희(yhjung@jungle.co.kr), 자료제공 | 조선일보미술관
1967년에 처음 열린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그림책 원화전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그림책 공모전이다. 이탈리아 중북부의 고대도시 볼로냐에서 매년 개최되는 이 공모전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국제 아동 도서전과 함께 진행된다. 매년 볼로냐 국제 그림책 원화전이 열리는 시기에는 세계에서 몰려 든 그림책 출판사, 유명 작가들, 일반 관람객들로 인해 문전성시를 이룬다. 이탈리아와 일본, 그리고 매해 주빈국에서만 개최되었던 볼로냐 국제 그림책 원화전이 처음으로 서울에 첫 선을 보이게 된 것이다.
손맛과 인간미가 느껴지는 일러스트레이션은 순수한 동심을 가진 어린이와, 동심의 세계를 동경하는 어른들이 공유할 수 있는 조형언어로써의 시각예술이다. 다양한 장르와 매체로 세분화되어 어렵고 엄숙한 것이 아니라 익숙하고 재미있는 것으로 무게 중심이 옮겨가고 있는 근대 예술에 비추어 볼 때, 재료와 소재의 제약 없이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전개되는 일러스트레이션의 의미는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순수회화로서의 예술작품들은 일반 대중과 어린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기 어려운 반면, 일정 수준의 지식을 갖추지 않아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일러스트라는 장르는 현대사회에 더 어필할 수 있는 장르일 것이다.
볼로냐 국제 그림책 원화전은 기존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세계적인 동화 일러스트 작가들의 실제 원화 작품의 전시회로써 복잡하고 까다로운 이해의 과정 없이 보여지는 대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순히 읽고 넘기는 그림책 삽화의 수준을 넘어서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품이 되어 아이들은 물론 일러스트에 관심 있는 모든 연령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초대작가인 독일의 아이너 투르코프스키의 작품 19점을 선보이는 코너가 마련된다. 오로지 HB 연필 한 자루만을 사용해 작업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 아이너 투르코프스키의 작품을 통해 색다른 일러스트레이션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제43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는 지난해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후, 일본 5개 도시 순회전을 거쳐 오는 3월 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인 전시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외국에서만 볼 수 있었던 전시를 개최함으로써 국내 일러스트레이터는 물론 학생 및 학부모 등 다양한 연령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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