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언냐의 쪽지
뭐시라구요? 상옹의 콘서트???
꺄아아아아~~~~
확인해보러 갔더니 이런 경사가 있나~
LG아트센터에서의 공연이다!!!
흐흑....
감솨~감솨~!!!!
올해 제가 LG아트센터에서 보는 첫 공연은 상옹의 콘서트가 되겠군요!
[공연소개]
언제나 그 자리에서 마음을 위로하는 윤상의 음악과 조우하다.
지금도 진화하고 있는 현재진행형의 이야기,
익숙한 도시적 감성이 새로운 사운드로 피어나는 무대!
‘윤상’이라는 이름의 뮤지션. 아마도 90년대의 윤상을 인지하는 이들이라면 한번쯤은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껌뻑’ 넘어가보았을 것이고, 혹 그의 이름을 전혀 모르는 세대라 하더라도 그의 주옥 같은 히트곡들을 듣는다면 분명 그 익숙함에 무릎을 치게 될 것이다. 그만큼 윤상이란 송 라이터는 우리 가요계에 큰 족적을 남기며 뇌리에 깊이 각인될 만한 곡들을 발표해 왔다. 그리고 그는 그 음악들이 20세기에 지나가 버린, ‘7080’ 세대들을 위한 추억의 음악으로 머물지 않도록 계속 진화시켜왔다. 지난 해 유학으로 인한 오랜 공백을 깨고 우리 앞에 돌아온 그가 신곡이 아닌, 동료 뮤지션들의 목소리를 빌어 ‘윤상 송북’이라는 센세이셔널한 사운드의 베스트 음반을 들고 나올 수 있었던 것도 그 덕이었을 것이다.
이제 그런 그가 더욱 진보된 사운드로 무장한 그간의 히트곡들과, 그리고 새롭게 발표하는 6집 앨범의 따끈따끈한 곡들로 팬들과 만나고자 오는 7월 7일과 8일 양일간 LG아트센터 무대에 선다. 6년만의 신곡들과 함께, 세련된 멜로디로 익숙했던 그의 음악들이 완전한 새로움으로 진화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
한국 가요계에 ‘제3세계 음악’ 혹은 ‘일렉트로니카’라는 생소한 음악 장르를 가장 적극적으로 소개하면서, 그러나 그것이 결코 우리 대중들의 감성과 생경하게 비껴가지 않도록 세심하게 조화시켜 온 마법사 같은 아티스트 윤상. 여전히 확장되고 있는 그의 음악세계의 현주소, 그리고 도시적 감수성으로 발현될 그의 모든 것을 만날 시간이 곧 다가온다!
[작품소개]
자주빛 감성을 가진 최고의 락밴드 자우림
고혹적인 R&B 디바 박정현
가장 세련된 언어로 대중과 소통하는 천재 뮤지션 윤상
그들의 감성 넘치는 무대가 LG아트센터에서 이어진다!
로맨틱한 여름밤에 이어지는 고품격 사운드,
진정한 음악 듣기의 즐거움
AUDIOLOGIE 오디올로지 콘서트 시리즈!
한국 대중 음악의 각 장르를 대표하는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만드는 꿈의 프로젝트 무대 ‘AUDIOLOGIE(오디올로지) 콘서트 시리즈’가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약 2주간 <LG아트센터>에서 마련된다.
최적의 음악감상에 중점을 둔 진정한 의미의 콘서트 만들기라는 취지에서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음향(Audio)과 사상(Ideologie)을 합성해 탄생된 제목 <AUDIOLOGIE(오디올로지)>처럼 기존의 콘서트들이 보여주었던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보다는 음악의 본질인 ‘감상’에 충실한 듣기 좋은 생생한 음악현장으로 꾸미는 기획의도로 준비 중이다.
R&B, POP, ROCK, INSTRUMENTAL까지 다양한 장르로 이어지는 각양각색(各樣各色)의 무대들은 어쿠스틱하고 서정적인 음악들의 향연이라는 공통된 주제 아래 각 장르를 대표하는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개성있게 이끌어나갈 최상의 음악성과 폭넓은 음악들로 차별화된 프리미엄 스테이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스테이지의 주인공들은 그 어떤 수식어 보다도 음악만으로 평가받길 바라는 최고의 뮤지션들! 재치와 유쾌함을 지녔지만 때론 날카로운 의식과 시선으로 통쾌함을 ROCK 음악으로 선사하는 자우림, R&B의 여제(女帝)로 ‘리얼 싱어’라 불리우는 박정현, 감미로운 멜로디 위에 세밀한 언어를 얹어 감성적인 일렉트로닉 음악을 구사하는 윤상까지 그 이름의 열거만으로도 환상적인 플레이가 기대되는 최고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아티스트들에게 수많은 영감을 제공해온 아시아 최고의 명품 공연장 LG아트센터에서의 콘서트는 이들 뮤지션의 진보한 음악과 어우러져 새로운 콘서트 브랜드를 탄생시키며 대한민국 콘서트의 legend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끌벅적한 쇼콘서트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요즘, 세 명의 아티스트들이 선사하는 진실되고 깊이있는 음악 이야기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하이퀄리티 음악 감상의 기회가 될 것이다.
[아티스트소개]
작곡가 겸 가수인 윤상은 1991년 1집 앨범 <이별의 그늘>로 데뷔한 이래, 끊임없는 실험적 시도를 통해 월드뮤직과 일렉트로닉 뮤직의 대중화에 많은 기여를 한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19세 이던 1987년 가수 김현식에게 ‘여름밤의 꿈’이란 곡을 작곡해 주며 작곡가로서 데뷔한 이후,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 김민우의 ‘입영열차 안에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였으며, 드라마 <파일럿> 등의 OST에도 참여하였다. 강수지, 이소은, 팀, ALO, 보아, 동방신기, SES, 엄정화, 김현철, 토이, 이승환, 노영심, 정재일 등 음악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뮤지션들의 음반에서 작사/곡 및 프로듀서를 맡아왔다. 최근 인기 후배가수들이 대거 참여하여 그의 히트곡만으로 엮은 트리뷰트 앨범
윤상 YoonSang
1968년 5월 11일생 서울 충암고, 경희대 요업공예과 졸업
김현식 4집 '여름 밤의 꿈'으로 작곡가 데뷔
1991년 윤상1집 ‘이별의 그늘’ ‘한걸음 더’
1992년 윤상2집 part1 ‘가려진 시간 사이로’, ‘너에게’. 그룹 '페이퍼모드‘ 결성
1993년 윤상2집 part2 ‘이별 없던 세상’
1996년 RENACIMIENTO 앨범 ‘배반’
NO DANCE 앨범 ‘질주’, ’달리기’ with 신해철
1998년 insensible (EP)싱글 발표 ‘마지막 거짓말’
2000년 3집 Cliché ‘바람에게’
6월 3-4일 the first concert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2001년 윤상 베스트 앨범
2002년 4집 ‘이사(移徙)’
2003년 5집 ‘There Is A Man’
2007년 미국 버클리음악대학교(Barklee college of music) 뮤직신디시스 학과 졸업
2008년 윤상 Song Book 발표
2009년 미국 뉴욕대학교 대학원 뮤직테크놀러지 학과 재학중
'o(T^T)o 문화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국제영화제 소식지 (0) | 2009.11.03 |
---|---|
'SM갈등' 동방신기, 심천콘서트 (3) | 2009.10.07 |
안타까웠던 '韓대중음악상' (1) | 2009.03.13 |
그림책 밖에서 만나는 일러스트레이션-볼로냐 국제 그림책 원화전 (0) | 2009.02.04 |
윤상, 따뜻했던 6년 만의 콘서트...4천 관객의 감성을 흔들다 (0) | 2009.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