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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고 웅얼웅얼

"Apologize", Timbaland feat. OneRebublic

by q8393 2009. 12. 1.
달리 음악을 들을일이 없는 편인데..
노래게임을 통해 새롭게 발견하거나 혹은 잊고 있던 노래들을 다시 듣게 되거나
또는 예전에는 무심히 들었던 노래들을 새롭게 좋아하게 되거나 하고는 한다.
그래서 노래게임이 나의 요즘?의 큰 음악통로중 하나인듯 한데 -.-
그중 하나인 apologize ..
이상하게 어제부터 머릿속에 빙빙 돌고는해서..
찾아보니 여러 가지 버젼이 있네..
개인적으로 처음보는것이지만 가운데것이 가장 맘에드는데..
첫번째것은 어떤 독일영화에 삽입되었었나 본데...
나름 헐리우드 활동등으로 유명배우인 허나 내가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틸 슈바이거라는  배우와
'굿바이 레닌' 에 나왔던 남자주안공 다니엘 뷔륄의 여자친구이기도 한 (달리 이 배우에 대해 알만한게 설명할게 없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인 노라 취어너{?취르너?가 나온... 영화인듯 한데...
노라는 정말 매력적이고 귀여운 배우인데...  약간 여고괴담에 나왔던 그 최강희인가?? 이름이 헷갈...
같은 이미지랄 수 도 있는데....  최강희?는 내가 특별히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이 배우는 좋아한다는 점에서 뭔가 차이가 있는듯....
베를린 영화정제에서 경쟁작 상영전에 소개하는 역활을 맡아서, 두어번 봤었는데..
TV에서 보던것보다도 작고 마르고 상당히 귀여운 스타일의 흔히 독일여성들의 이미지와는
외모적으로 일단 좀 차이가 있고... 그리고 뭐랄까.. 독특하면서도 너무 부자연스럽지 않은
자연스러운 매력을 지녔달까?  똑똑하고 쾌할하면서  배우로서의 역활을 충실히 다하는
깜찍상큼? 적당한 표현을 못찾다보니 너무 과찬으로 이어진듯 -.-
여하튼 ~~
개인적으로 젋은 독일여배우중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배우가 아닐까 생각된다~
노래얘기에서 빗나갔군 -_-;

영화장면들 보니 생각이 나서 .. -.-

노래는 부르기에도 그나마 영어노래중에서는 안빠르고 가사도 비교적 내가 덜까먹은 발음들이라
안좋은 발음일지언정... 대충 따라 부를 수가 있어서 좋고... 그래도 100%는 안되지만-.-
노래자체도.. 나는 듣기에도 무난한데...
약간 임창정의 데뷔곡을 생각나게 하기도 하는데... 결정적으로 임창정과 창법이 다르긴하지만 특히 고음부에서는..
그래도 노래스타일이 뭔가 약간 비슷...

끝...  뭔가 더이상 할말이 없다. -.-
아무튼 맘에 든다 이얘기~



파엘라에 올리려다 중간에 전화하고 와서 보니, 정검시간이라고 뜨네 -.-
그나마 미리보기 해보는 바람에.. 알았기를 망정이지...
모르고 그냥 저장 눌렀다가.. 다 날렸을뻔 --;
일단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