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냐… 무사… 어쨌든 멋지긴했었다… ^^;;;
Good
1. 음악 진짜 멋지다. 젤 맘에 든다.
2. 이 이상의 전투씬은 없을듯하다
사막 습격씬 멋졌구(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초반 전투씬을 무척 의식한듯 싶은…. ^^) 특히 숲속 게릴라전때랑 해안토성에서의 마지막 전투…
정말 진짜 울트라캡숑나이스짱 멋지다.
3. 풍광이 진짜 멋지다…
4. 연기들 진짜 다 잘했다.
주연,조연,중국 배우들까지 진짜루 다 연기 잘해따~ (주진모는 좀 딸리구… ^^)
5. 세트!! 정말 완벽 그 자체였다.
6. 음향이 이케 생생할 수가 없다.
말소리를 뭉게다 못해 먹어버리는 여느 한국영화와는 정말 다르다.
Bad
1. 그 멋진 음악들 진짜 정말 좋았는데
젤 중요한 ending credit 에 난데없이 중국말로된 메인테마가 흐르는걸까…
황당…씁쓸…
2. 그 훌륭한 연기들에도 불구하고… 구성이 너무 듬성듬성…
아마도 액션씬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이야기가 뜬건 아닐까?
사극인데 평민이 귀족한테 막 반말이었다가… 말투가 영~
정우성의 말투는 “나 고려시대의 ‘민’이라고 해~” 하는것 같았다. ^^
3. 왜 주진모를 캐스팅했을까…
장군역이 신현준이었으면 어땠을까? 어쨌든 장군인데 카리스마가 없어도 너무 없었다.
고로… 젤 밀렸다… 웃기는 박용우보담도 더 밀린 것 같당…
글구...지산스님역도 너무 가벼워보이는 사람이어서...
첨에 지산스님을 보는순간 객석에서 웃음이 좀~ ㅡㅡ...
4. 이건… 영화보는동안 이 사람들 땜에 많이 웃으면서 보긴했는데
사실 영화를 위해서라면 빈도를 줄이던지 했어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쉬리’의 낙하산으로 더 잘 알려진 박용우는 꼭 주연같았다.
어찌나 웃기던지… 쿠쿠쿠…
그리고 조연들의 입담은 진짜….
참! 더 웃겼던건… 극의 흐름상 정말 중요한 장면인데 정말 중요한 대사인데 사람들이 폭소를 터트렸다는 것.
특히 주진모가 자신의 입장을 항변하는(아무도 공감해주지 않는… 영화속에서도 밖의 관객들도..)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하던 대사때 터져나온 폭소는 ‘야… 무사 큰일났댜… 이거 비천무 꼬라지 되는거 아냐?’ 하는 생각을 하게했지만… 비천무만큼 망가진 영화는 절대!절대! 아니다!
5. 마지막이 좀 많이 안타깝고 아쉽당...
드라마가 많이 엉성하긴하지만… 전투씬들을 꼭 보라고 권하고 싶긴하다.
개인적으로는 숲속 게릴라전이 가장 맘에 든당.~
히야~ 우리나라에 이런 전투씬이~ 역쉬 우리나라는 게릴라전에 강한가벼~ 월남때도 그랬다잖어~
게릴라전에서 안성기 아자씨 펄펄 널러다닌당~ 진짜 멋지다!! (참고 : 주진모는 헥헥 뛰어다닌다. 정우성은? 날아다닐듯하다!)
글구… 정우성의 열렬한 팬이라면 꼭 보길 권한다.
아무래도 김성수 감독이 정우성을 너무 좋아하다보다.
어찌나 멋지게 찍어놨는지…
그 긴머리 휘날리며 창도 아니고 칼도 아니고 거 뭐라해야하나~
(긴막대기끝에 칼이 달려있다. 삼국지에서 관우가 주로 쓰던 무기같이 생긴…)
여하튼 그 긴머리 휘날리며...(여솔이 가는곳은 늘 바람이 분다~ ^^)
눈에 어깨에 후까시 꽉!! 들어가 있고 (정말 최민수의 뒤를 잇는 대단한 후까시맨이당~ ^^;)
긴 창칼을 들고 달려가서 휘두르는 모습!!! 은 진짜 ‘뻑’가게 멋지게 찍혔다.
다만… 그 ‘뻑’가게 멋진 장면이 하도 자주 반복이 되서리 좀… 멋짐이 난무를 해서 ^^;;;
글구… 해안토성의 마지막 전투씬은 진짜 멋지다.
어! 라스트 모히칸이다!! 앗! 플래툰까지? ^^;;; (보면 압니다!)
여담 :
이 영화 보고나면 정우성과 장쯔이가 찍었던 난데없어 보이던 CF의 대사들이 비로소 이해 됩니다.
- 가! 가버리란 말야! 널 만나고부터 되는일이 없어!!
- 우린 미쳤어~
- 우릴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네~?
-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그랬구나… 그래서 그랬었구나… 끄덕끄덕…
---영화가 길어서 낙서두 길다~ 헤헤헤...
Good
1. 음악 진짜 멋지다. 젤 맘에 든다.
2. 이 이상의 전투씬은 없을듯하다
사막 습격씬 멋졌구(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초반 전투씬을 무척 의식한듯 싶은…. ^^) 특히 숲속 게릴라전때랑 해안토성에서의 마지막 전투…
정말 진짜 울트라캡숑나이스짱 멋지다.
3. 풍광이 진짜 멋지다…
4. 연기들 진짜 다 잘했다.
주연,조연,중국 배우들까지 진짜루 다 연기 잘해따~ (주진모는 좀 딸리구… ^^)
5. 세트!! 정말 완벽 그 자체였다.
6. 음향이 이케 생생할 수가 없다.
말소리를 뭉게다 못해 먹어버리는 여느 한국영화와는 정말 다르다.
Bad
1. 그 멋진 음악들 진짜 정말 좋았는데
젤 중요한 ending credit 에 난데없이 중국말로된 메인테마가 흐르는걸까…
황당…씁쓸…
2. 그 훌륭한 연기들에도 불구하고… 구성이 너무 듬성듬성…
아마도 액션씬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이야기가 뜬건 아닐까?
사극인데 평민이 귀족한테 막 반말이었다가… 말투가 영~
정우성의 말투는 “나 고려시대의 ‘민’이라고 해~” 하는것 같았다. ^^
3. 왜 주진모를 캐스팅했을까…
장군역이 신현준이었으면 어땠을까? 어쨌든 장군인데 카리스마가 없어도 너무 없었다.
고로… 젤 밀렸다… 웃기는 박용우보담도 더 밀린 것 같당…
글구...지산스님역도 너무 가벼워보이는 사람이어서...
첨에 지산스님을 보는순간 객석에서 웃음이 좀~ ㅡㅡ...
4. 이건… 영화보는동안 이 사람들 땜에 많이 웃으면서 보긴했는데
사실 영화를 위해서라면 빈도를 줄이던지 했어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쉬리’의 낙하산으로 더 잘 알려진 박용우는 꼭 주연같았다.
어찌나 웃기던지… 쿠쿠쿠…
그리고 조연들의 입담은 진짜….
참! 더 웃겼던건… 극의 흐름상 정말 중요한 장면인데 정말 중요한 대사인데 사람들이 폭소를 터트렸다는 것.
특히 주진모가 자신의 입장을 항변하는(아무도 공감해주지 않는… 영화속에서도 밖의 관객들도..)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하던 대사때 터져나온 폭소는 ‘야… 무사 큰일났댜… 이거 비천무 꼬라지 되는거 아냐?’ 하는 생각을 하게했지만… 비천무만큼 망가진 영화는 절대!절대! 아니다!
5. 마지막이 좀 많이 안타깝고 아쉽당...
드라마가 많이 엉성하긴하지만… 전투씬들을 꼭 보라고 권하고 싶긴하다.
개인적으로는 숲속 게릴라전이 가장 맘에 든당.~
히야~ 우리나라에 이런 전투씬이~ 역쉬 우리나라는 게릴라전에 강한가벼~ 월남때도 그랬다잖어~
게릴라전에서 안성기 아자씨 펄펄 널러다닌당~ 진짜 멋지다!! (참고 : 주진모는 헥헥 뛰어다닌다. 정우성은? 날아다닐듯하다!)
글구… 정우성의 열렬한 팬이라면 꼭 보길 권한다.
아무래도 김성수 감독이 정우성을 너무 좋아하다보다.
어찌나 멋지게 찍어놨는지…
그 긴머리 휘날리며 창도 아니고 칼도 아니고 거 뭐라해야하나~
(긴막대기끝에 칼이 달려있다. 삼국지에서 관우가 주로 쓰던 무기같이 생긴…)
여하튼 그 긴머리 휘날리며...(여솔이 가는곳은 늘 바람이 분다~ ^^)
눈에 어깨에 후까시 꽉!! 들어가 있고 (정말 최민수의 뒤를 잇는 대단한 후까시맨이당~ ^^;)
긴 창칼을 들고 달려가서 휘두르는 모습!!! 은 진짜 ‘뻑’가게 멋지게 찍혔다.
다만… 그 ‘뻑’가게 멋진 장면이 하도 자주 반복이 되서리 좀… 멋짐이 난무를 해서 ^^;;;
글구… 해안토성의 마지막 전투씬은 진짜 멋지다.
어! 라스트 모히칸이다!! 앗! 플래툰까지? ^^;;; (보면 압니다!)
여담 :
이 영화 보고나면 정우성과 장쯔이가 찍었던 난데없어 보이던 CF의 대사들이 비로소 이해 됩니다.
- 가! 가버리란 말야! 널 만나고부터 되는일이 없어!!
- 우린 미쳤어~
- 우릴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네~?
-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그랬구나… 그래서 그랬었구나… 끄덕끄덕…
---영화가 길어서 낙서두 길다~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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