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노무현을 기억하는 게 아니라 우리와 발을 맞춰주고 눈높이를 맞춰주던, 어깨를 맞춰주던 동반자를 기억한다"
"지도자를 만나는 것은 쉽지만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내려와 발 맞춰주고 어깨를 받쳐주는 동반자를 만나는 것은 쉽지 않다"
추도식에 참여했던 그 무수한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주던 김제동씨의 한마디 한마디에
주위에 계시던 많은 어르신들이 눈물을 쏟아냈다.
우산도 비옷도 없이 쏟아지는 비를 다 맞고 서서 추도식을 진행하던 김제동씨,
역시 비를 다 맞으면서 박석 사연을 읽어주시던 명계남씨, 문성근씨...
"지도자를 만나는 것은 쉽지만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내려와 발 맞춰주고 어깨를 받쳐주는 동반자를 만나는 것은 쉽지 않다"
추도식에 참여했던 그 무수한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주던 김제동씨의 한마디 한마디에
주위에 계시던 많은 어르신들이 눈물을 쏟아냈다.
우산도 비옷도 없이 쏟아지는 비를 다 맞고 서서 추도식을 진행하던 김제동씨,
역시 비를 다 맞으면서 박석 사연을 읽어주시던 명계남씨, 문성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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