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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cook

경상도 음식?

by q8393 2010. 6. 26.
글을 참.... ㅡㅡ;
많은 사람들이 기분 상하게 쓴 듯 하다...

일단 글에 대해서 말하자면,
글쓴이의 시모는, 머리카락을 비롯한 온갖 털이 나온다니-_-;;;
지역을 떠나, 음식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위생관념에 문제가 있는듯 한데-_-?

경상도 음식?
내가 오래 살았지만... 엄마아빠는 맛에 대해 좀 얘기를 하시곤 했는데..
나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맵고 짠것은 어차피, 나에게는 굳이 경상도가 아니라도 다 맵고 짠지라 ㅡ.ㅡ

전라도 음식?
맛있다고 많이 듣기는 했는데, 정말 어떤 이말대로 종류가 다양하고, 한상 푸짐하게 차려서
좋은 얘기를 듣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얼핏 드네..  사실 다른지역은 어떻게 나오는지도 잘모르지만ㅡ.ㅡ;
아무튼 딱히 맛있는 것도 모르겠다.

서울 음식?
역시 잘 모르겠다. -_-;
뭐 요즘 서울에 진짜 토박이 서울사람이 얼마나 되나, 다 여러지역에서 섞여들여왔는데...
이제 진짜 서울음식이 얼마나 남았을지?

그리고 내 생각은,
여기를 그나, 저기를 가나,
음식점 음식은 다 비슷비슷 한듯 -_-

하지만 전체 평을 종합하고, 내 생각을 좀 보태보자면...
간이 센것은 전라도고 경상도고 비슷한데, 경상도는 어떤이들 말대로 그냥 맵고 짜기만 하고
'맛'있게 맵고 짜지가 않은게 아닐까 싶다. 뭐 내가 그렇게 느꼈다기보다도, 그렇게 추측을 한다는게
더 맞을듯... 위에 썼다시피, 내가 그렇게 민감한게 아니라 그런지 몰라도,
딱히 그렇게 못먹겠다 생각하지도 않았기에...


나한테는 어느 지역보다도, 내 입맛에 맞는게 더 중요한듯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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