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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웅얼웅얼-Q

너무 추운 날씨

by q8393 2011. 7. 23.
비바람이 엄청나게 불고...  사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미치날씨다... 라는 생각이 들었더랬지만 --;
표현을 점잖게.... ㅡ.ㅡ

하긴 이런 날씨에 나가 돌아다닌 나도 참...
하지만 어쩔 수 가 없었다.
물론 그래도 새벽에 들어왔지만. >_>
근데 이새벽에도... 아니 그전 저녁에도 이미... 전철,지하철 안에 어찌나 사람들이 많던지.
갔던곳이 좀 젊은 이들이 많이 모이는 잘나가는? 동네였는데...  그래서 더 그랬는지 몰라도.. 주말저녁...
아무리 그래도.. 이런 날씨에 나라면 있던 약속도 다 취소하고, 집에 꼼짝앉고 들어앉았을것 같은데...
젋은 사람들이란 날씨에 아랑곳 않고 돌아다니나보다....  >_<   
하긴 다 나같지야 않겠지 --; 


한국에서 와서 짧게? 있다가는 분을 만나야했기에.  오늘 나간것인데.
근데 그분이 긴 바지를 하나도 안갖고 왔다고. >_>
무릅아래까지 오는 레깅스?에 치마 비슷한걸 입으셨는데..
위에도 아주 얇팍한 옷 두개 껴입은게 다.
아 그러니까 그 원피스안에 뭘 하나를 입었던것 같다.
암튼...
근데 여기 계시다 간 분인데, 어찌 옷을 그렇게 준비해왔냐고 했다.
그새 잊어버린걸까?
잊어버릴게 따로 있지 >_<
아무튼 긴바지를 안갖고 오셨다는건 충격.... =.=

우리 나라도 여름에도 긴바지는 다들 입지 않나.

아아...

춥고...
아...
다음주에는 날씨 좋아야되는데 ㅜ.ㅜ
걱정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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