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날씨 탓인지... (날씨에 영향을 받는 내가 아니였는데 ㅜ.ㅜ )
죽음에 관련된 생각들이 이틀이 멀다하고 드는것 같다. ㅜ.ㅜ
남의 죽음, 나의 죽음 할것 없이...
그와중에 오늘은 남자친구가 전화를 했는데... 밤에 꿈에 내 장례식이 열리는 꿈을 꿨다네 --;
그래서 내가 그럼.. 너가 다른 여자찾지 말고, 매일같이 꽃들고 내 묘지를 방문해야한다고 말하려다
생각해보니, 이상황에서 내가 죽으면 내 시신이 한국으로 가겠구나... 싶어 얘기를 하니,
친구도 꿈에서 깬후, 그 생각을 했단다. ㅡ.ㅡ
근데 얘는 내가 죽는 꿈을 벌써 두번이나 꿨다. ㅡㅡ;
그동안 누구한테 내가 죽는꿈 꿨다는 얘기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아 근데 나는 어제 다른 남자 만나는 꿈을 꿨다는 ㅡ.ㅡ;
그래서 해석하기를.. 내가 다른 남자를 만나 바람을 피우니, 그 벌로 내가 죽었나보다고 했다. ㅡㅡ;
아우.. 갑자기 얘기가 엉뚱하게... --
암튼 요즘 그런저런 생각들때문에.... 좀 힘들다.
밤에 잠자리에 들려고 하면 특히나....
그래서 밤을 자꾸 새게 되서 , 일상에도 지장이 많고 ㅜ.ㅜ
아... 이 힘든 계절을 어떻게 이길지... 걱정이다.
근데 그냥 이게 계절의 탓이라면... 좋겠지만....
하지만 정말 현실에서.....
엄마아빠라던가 생각을 하면... 마음이 복잡할 뿐이다.
지금 내가 뭘 어떻게 할 수 도 없고...
내가 왜 여기를 왔을까....
그리고 늘 오래 살고 싶다고 언제부터인가 말하고 있지만...
솔직히 여러모로 자신이 없다....
그러니까 내 육체적 건강이나 이런게 받쳐준다 할지라도 ...
내가 오래 산다는건... 그만큼 주위의 많은 가까운 이들의 죽음을 보아야한다는것인데....
그걸 견뎌낼 자신이 없다.
지난번 친구네 할머니가 많이 아프셨을때,.. 몹시 힘들었던 탓에...
어찌보면 정말.. 그분과 나의 관계라는것은.... 가족도 아니고...
친구.. 그것도 단짝도 아니고, 그냥 좀 친한 친구? 정도의 정을 갖고 있는 관계랄까 그런데...
그런데도.. 뭐라고 설명할 수 없지만.. 그렇게 아픈걸 우연히도 가까이서 겪게 되니...
너무 힘들었고. 사실 나도 그이유를 설명하지 못할정도로... 내 자신도 예상못할만큼 너무 힘들었다.
물론 평소에도.. 친구네 할머니가 나이가 있으시니.. 언젠가는 세상을 떠나실거라 생각을 했고...
물론 그것이 슬픈일이라고도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뭐랄까... 그것때문에 내가 막 몹시 괴로운 그런거는
사실 아니였다. 슬프지만 어쩌겠나 언젠가는 받아들여야 할일... 이런정도였달까?
그런데, 그 이상으로 너무나도 힘들었다. 정말 밥맛도 다 떨어져서 도저히 뭘 먹지도 못하겠고,
아무것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그런일들도 하고 싶지가 않고, 종일 눈물만 쏟아졌다.
너무나도 괴롭고, 슬프고, 그리고 또 두렵고, 이런저런 걱정도 되고.. 물론 그와중에 그래도 어떻게 하면 건강해지실 수 있을까
그 생각도 끊임없이 했고...
그런데 정말 너무나도... 그러니까 다시는 겪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정신적으로 너무나도 큰 고통이였는데..
참 남의 할머니인데도 그랬을정도니.... 정말 내친가족이거나... 그렇다면....
물론 지금도 상상만해도 너무나도 고통스러워서 막 엉엉울고는 한다.
그러니... 너무 걱정스럽다. 그리고 다 피하고 싶은데....
그러니 내가 먼저 죽는게 낫겠다, 라는 결론이 나도 모르게 들정도인데.. 물론 그것은 우스운 일이다...
아무튼...
어떻게 하면 강해질 수 있을지 나도 잘 모르겠다.
죽음에 관련된 생각들이 이틀이 멀다하고 드는것 같다. ㅜ.ㅜ
남의 죽음, 나의 죽음 할것 없이...
그와중에 오늘은 남자친구가 전화를 했는데... 밤에 꿈에 내 장례식이 열리는 꿈을 꿨다네 --;
그래서 내가 그럼.. 너가 다른 여자찾지 말고, 매일같이 꽃들고 내 묘지를 방문해야한다고 말하려다
생각해보니, 이상황에서 내가 죽으면 내 시신이 한국으로 가겠구나... 싶어 얘기를 하니,
친구도 꿈에서 깬후, 그 생각을 했단다. ㅡ.ㅡ
근데 얘는 내가 죽는 꿈을 벌써 두번이나 꿨다. ㅡㅡ;
그동안 누구한테 내가 죽는꿈 꿨다는 얘기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아 근데 나는 어제 다른 남자 만나는 꿈을 꿨다는 ㅡ.ㅡ;
그래서 해석하기를.. 내가 다른 남자를 만나 바람을 피우니, 그 벌로 내가 죽었나보다고 했다. ㅡㅡ;
아우.. 갑자기 얘기가 엉뚱하게... --
암튼 요즘 그런저런 생각들때문에.... 좀 힘들다.
밤에 잠자리에 들려고 하면 특히나....
그래서 밤을 자꾸 새게 되서 , 일상에도 지장이 많고 ㅜ.ㅜ
아... 이 힘든 계절을 어떻게 이길지... 걱정이다.
근데 그냥 이게 계절의 탓이라면... 좋겠지만....
하지만 정말 현실에서.....
엄마아빠라던가 생각을 하면... 마음이 복잡할 뿐이다.
지금 내가 뭘 어떻게 할 수 도 없고...
내가 왜 여기를 왔을까....
그리고 늘 오래 살고 싶다고 언제부터인가 말하고 있지만...
솔직히 여러모로 자신이 없다....
그러니까 내 육체적 건강이나 이런게 받쳐준다 할지라도 ...
내가 오래 산다는건... 그만큼 주위의 많은 가까운 이들의 죽음을 보아야한다는것인데....
그걸 견뎌낼 자신이 없다.
지난번 친구네 할머니가 많이 아프셨을때,.. 몹시 힘들었던 탓에...
어찌보면 정말.. 그분과 나의 관계라는것은.... 가족도 아니고...
친구.. 그것도 단짝도 아니고, 그냥 좀 친한 친구? 정도의 정을 갖고 있는 관계랄까 그런데...
그런데도.. 뭐라고 설명할 수 없지만.. 그렇게 아픈걸 우연히도 가까이서 겪게 되니...
너무 힘들었고. 사실 나도 그이유를 설명하지 못할정도로... 내 자신도 예상못할만큼 너무 힘들었다.
물론 평소에도.. 친구네 할머니가 나이가 있으시니.. 언젠가는 세상을 떠나실거라 생각을 했고...
물론 그것이 슬픈일이라고도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뭐랄까... 그것때문에 내가 막 몹시 괴로운 그런거는
사실 아니였다. 슬프지만 어쩌겠나 언젠가는 받아들여야 할일... 이런정도였달까?
그런데, 그 이상으로 너무나도 힘들었다. 정말 밥맛도 다 떨어져서 도저히 뭘 먹지도 못하겠고,
아무것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그런일들도 하고 싶지가 않고, 종일 눈물만 쏟아졌다.
너무나도 괴롭고, 슬프고, 그리고 또 두렵고, 이런저런 걱정도 되고.. 물론 그와중에 그래도 어떻게 하면 건강해지실 수 있을까
그 생각도 끊임없이 했고...
그런데 정말 너무나도... 그러니까 다시는 겪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정신적으로 너무나도 큰 고통이였는데..
참 남의 할머니인데도 그랬을정도니.... 정말 내친가족이거나... 그렇다면....
물론 지금도 상상만해도 너무나도 고통스러워서 막 엉엉울고는 한다.
그러니... 너무 걱정스럽다. 그리고 다 피하고 싶은데....
그러니 내가 먼저 죽는게 낫겠다, 라는 결론이 나도 모르게 들정도인데.. 물론 그것은 우스운 일이다...
아무튼...
어떻게 하면 강해질 수 있을지 나도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