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legacy.h21.hani.co.kr/section-021003000/2007/10/021003000200710040679027.html
어떤이들은 기쁨의 환호가 있었던 밤이였지만,
누군가들은 분노의 눈물을 흘렸던 밤.
이 나라에서 양당정치를 벗어나기란 이렇게도 힘들고
그나마 조금이라도 진보가 자리 잡기도 이렇게 힘들고
역대대선중 진보후보로 출마해서 최소득표한 이는 바로 다름 아닌 지난 대선때 김소연 후보의
16,687표(0.05%) 라는 페친의 글을 보았다.
댓글에 누군가가 자기도 찍었다니... 우리가 이사회의 0.05% 입니다~, 저도, 우리 서로 같이 어울려다니지 맙시다 ㅋㅋ
는 농담성 댓글은... 웃고만 있기에는 아픈 무엇이였다.
돌고 도는 쳇바퀴... 결국 그 굴레를 벗어나기란 요원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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