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이렇게 책상에 한시간 이상 앉아있어본게 열흘만인가? ㅡㅡa
누워만 있었더니... 시간이 너무 허무하게 지나가버린다.
금요일 밤부터 지금까지 계속 다리 들고 누워있다 밥먹고 약먹고 자고...
행여라도 상처가 벌어질까봐 앉아있지도 못하고 계속 누워 있었다.
... 계속 누워있는것도 참 힘든 일이다.
덕분에 이제는 더 곪지않을까 하는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다.
보기에도 소름돋게생긴... 동전만하게 깊게 푹패인 상처엔 새살이 돋기만을 기다리면 될 듯...
다행히도 많이 덥지않아서 습하지않아서 생각보다 빨리 나았다.
진짜 제대로 장마철 날씨 같았다면 내 살들은 다 흐물흐물해져서 상처가 더 커졌을지도...
흉한 몰골이 되었지만 이대로 별 탈 없으면 이번주 출장도 무사히 갈수 있을듯...
역시... 건강한게 최고!
심심하고 불편하고 귀찮아서라도 아프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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